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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국격 떨어뜨리는 ‘법꾸라지’ 우병우

    [카드뉴스]국격 떨어뜨리는 ‘법꾸라지’ 우병우

    # 국격 떨어뜨리는 법꾸라지(법률+미꾸라지) 우병우 #. "노무현 씨 당신은 더이상 대통령도 사법고시 선배도 아닌 그저 뇌물수수 혐의자로서 이 자리에 앉아있는 거다" 2009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심문하던 우병우 검사의 말 #. 전직 대통령 앞에서 기세등등하던 우병우 전 민…

    •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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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靑-최순실 의료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

    14일 ‘靑-최순실 의료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

    “의료법상 환자 처치와 처방은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14일 열리는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의료 게이트 관련 당사자들이 자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답변이다. 이날 청문회에는 박근혜 대통령 비선 진료 의혹에 관련된 김상만 전…

    •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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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우병우, 변호사 때 내사사건도 맡아

    [단독]우병우, 변호사 때 내사사건도 맡아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49·사진)이 변호사 활동 당시 2014년 뇌물 공여 혐의 사건 등 검찰의 내사 단계에 있던 최소 3건을 수임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통상 내사는 수사기관이 최대한 은밀하게 범죄 혐의 추적을 시작하는 단계여서 피내사자가 본인이 내사를 받는다는 사실을 …

    •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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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대행 국회출석’ 기싸움으로 번지나

    ‘황교안 대행 국회출석’ 기싸움으로 번지나

    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20, 2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석에 합의하면서 국무총리실의 고심이 깊다. 이 문제가 황 권한대행과 야당의 기싸움으로 번질 경우 여야정 협치 체제의 변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헌법 제62조에는 국무총리나 국무위원은 국회에…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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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당일 靑근무 간호장교 청문회 출석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파견근무를 했던 간호장교 조모 대위(28·여)가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군 당국이 12일 전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위가 (국정조사 청문회) 출석 …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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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김민]‘국정 농단’ 최순실의 ‘청문회 농단’

    [기자의 눈/김민]‘국정 농단’ 최순실의 ‘청문회 농단’

    뒤늦은 해명은 군색한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았다. 7일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최순실 씨 말이다. 최 씨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8일 오전 기자단에 “청문회에 나온 증언과 의원들의 질문 가운데 사실에 관한 착오가 있다”며 기자회견을 요청해왔다. 그러고는 청문회장에서 최…

    •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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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계기로 대대적 쇄신 나설듯

    “정말 없어지나요?” “언제 없어지나요?” 7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로 계열사 관계자들의 문의 전화가 줄을 이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날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조직 개편 가능성을 묻는 내용이었다. 미래전략실은 삼성그…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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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읽는 동아일보]정경유착 의혹 밝혀내길

    7일자 A3면 ‘총수들 일제히 “대가성 없었다”… 특검 앞두고 뇌물죄 방어막’을 읽었다. 뇌물공여자로 처벌 대상이 될까봐 시종 일관 “대가를 바라고 돈을 낸 게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그들을 볼 때 측은하기까지 하다. 정경유착 문제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항상 자식들에…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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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甲인 정부-정치권이 ‘준조세’ 뿌리뽑을 대책 먼저 내놔야”

    “甲인 정부-정치권이 ‘준조세’ 뿌리뽑을 대책 먼저 내놔야”

    삼성 현대차 SK LG 등 국내 4대 그룹 총수들이 6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탈퇴 의사를 밝힌 것은 정경유착을 끊겠다는 첫 상징적 조치로 풀이된다. 총수들이 직접 의지를 밝힌 만큼 앞으로 그룹별로 전경련 탈퇴를 비롯해 대관 업무 공식 중단 등 정경유착…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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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꼭 숨어버린 우병우

    꼭꼭 숨어버린 우병우

    국회 입법조사관과 경위들은 7일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과 숨바꼭질을 해야 했다. 이날 오전 우 전 수석이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 불참하자 동행명령장을 들고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방문했지만 만나는 데 실패했다. 이어 충북 제천의 별장…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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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호 “최순실 이모가 시키는대로 했다”

    장시호 “최순실 이모가 시키는대로 했다”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7일 오후 3시 27분 ‘최순실 게이트’ 국회 청문회장에 검은색 점퍼 차림으로 얼굴을 가린 채 여성 교도관 2명에게 이끌려 입장했다. 이날 청문회 불출석으로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최 씨 일가 증인 가운데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장 씨는 이날 최 …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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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은택 “최순실씨, 고영태 집에 찾아가 돈 문제로 싸워”

    최순실 씨(60·구속 기소)의 국정 농단이 만천하에 드러난 데에는 한때 그의 최측근이었던 고영태 씨(40)의 여러 폭로가 결정적 계기가 됐다. 그래서 고 씨가 최 씨와 틀어진 이유를 놓고 그동안 갖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7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는 이와 관련된 서…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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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옷 100벌 제작… 가방값 포함 4500만원 최순실씨가 내”

    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 청문회에선 불참한 ‘비선 실세’ 최순실 씨(60·구속 기소)를 두고 고영태 씨(40)와 차은택 씨(47·구속 기소)가 마치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듯 폭로전을 펼쳤다. 포문은 고 씨가 열었다. “운동을 해 욱하는 게 있다”며 시원시원하게 과거 상황을 증언…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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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 김기춘과 말 맞췄나… ‘최순실과 연계’ 전면 부인

    7일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했다. 김 전 차관은 “검찰 조사 받을 때 최순실을 김 전 실장의 소개로 알게 됐다고 진술했죠”라는 질문에 “와전된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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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춘 “인양 안하면 정부 부담 된다는 뜻”

    김기춘 “인양 안하면 정부 부담 된다는 뜻”

    7일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국회의원들은 고(故) 김영한 전 대통령민정수석의 수첩을 토대로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집중 공세를 퍼부었다. 특히 ‘長(장·김 전 비서실장을 지칭)’이라고 적힌 글씨 옆에 나오는 ‘세월호 인양-시신인양×, 정부책임, 부담’이라는…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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