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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진군 “10월까지 연평도 피폭건물 재건축”

    인천시 옹진군은 오는 10월까지 북한군 포격으로 부서진 연평도 주택, 창고, 상가 건물을 다시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옹진군은 이날 오후 연평면사무소에서 주택 파손 피해 주민을 상대로 열린 '연평면 피폭주택 복구계획 주민 공청회'에서 이같은 계획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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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거처 거주 만료’ 연평주민 어디로 가나

    연평 피란민들이 임시로 살고 있는 경기도 김포시 아파트 입주 계약이 오는 18일로 끝나면 상당수 주민들이 연평도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입주 계약이 끝난 뒤 별도 임시 거처에 대한 대안이 없는 데다 '전쟁의 공포'를 완전히 떨치기엔 부족하지만 '이제는 돌아갈 때

    •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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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주민대책위 “포격 피해 국가상대 소송 검토”

     연평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북한군 포격으로 연평도 주민들이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김재식 대책위원장은 "당시 포격 징후가 있는데도 국가공무원이 단순한 위협행위라고 오인해 경고

    •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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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회담-천안함·연평도·비핵화 관계는

    남북 적십자회담과 우리 정부가 북측에 요구해온 연평도.천안함 사건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및 추가도발 방지 확약, 비핵화 진정성 등 3대 조건 사이의 선후관계가 주목된다. 정부는 9일 대한적십자사 명의로 북측 조선적십자회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적십자회담 개최에

    •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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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포격 3개월…연평도 복귀 피란민 늘어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3개월째에 접어 들면서 인천과 김포로 피란나온 연평주민들 가운데 섬으로 복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주민들이 임시로 살고 있는 김포의 한 아파트 입주 계약 만료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데다 설 연휴를 전후로 한파가 풀리면서 복귀를 결심한

    •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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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밤새워서라도 계속”… 회담성사 강한 의지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개최하기 위한 대령급 실무회담이 8일 오전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렸지만 양측 간의 회담 의제와 일정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진 못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 회담을 시작해 세 차례의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오후 7시 10분까지 회

    •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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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뇌부 3軍 균형 인사 법제화… 미사일보다 전투기 증강 우선

    이 관계자는 “청와대 국방개혁추진점검단이 24개 과제의 타당성 및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검토된 안이 대통령에게 보고가 되면 국방개혁 과제는 최종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24개 과제에는 군 가산점제 도입, 장성 감축, 적극적 억제전략 개념 구현, 서북해역사령부 창

    •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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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北주민 31명 서해 통해 南으로]주민처리 3가지 경우의 수

    연평도에 표류한 북한 주민 31명에 대한 향후 처리는 어떻게 될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들의 ‘미래’는 전적으로 본인 의사에 달려 있다. 배가 표류해서 남쪽으로 왔기 때문에 이들이 북한 귀환 의사를 밝히면 남북 간 간단한 행정 절차를 통해 돌려보내면 된다. 그런데

    •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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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北주민 31명 서해 통해 南으로]北주민 31명 연평도로… 일부 “귀순하겠다”

    북한 주민 31명이 5일 오전 어선을 타고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관계 기관들이 합동으로 이들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군 당국은 표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북한 주민 가운데 일부는 조사 과정에서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

    •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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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격 상처’ 서해5도의 설]백령도 출신 박승헌 기자 ‘착잡했던 귀향’ 6박7일의 기록

    《 며칠째 이어진 한파에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와 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해5도의 북쪽 해안과 포구는 북에서 밀려온 유빙(遊氷)이 가득했다. 꽁꽁 언 바다만큼 분위기도 차가웠다. 설 연휴 기간 찾은 서해5도는 지난해 백령도 서남해역에서 터진 천안함 폭침사건과 이어진

    • 201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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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窓]‘물바다 묘지’에 가슴 찢긴 연평 전사자 유족

    “두 달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잊은 건가요?” 2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사병 3묘역.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김오복 씨(51·고 서정우 하사의 모친·광주 남구 진월동)는 당국의 무성의한 처사에 성묘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아들의

    • 201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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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도 전사유족 눈물의 설 참배

    "두 달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잊은 건가요?" 2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사병 3묘역. 지난해 11월 북한 연평도 포격도발로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고 서정우 하사의 모친 김오복 씨(51·광주 남구 진월동)는 당국의 무성의한 처사에 성묘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아들의 묘

    • 20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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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도 피란민 “작년만 해도 설이 좋았는데…”

    북한의 포격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생활터전을 등지고 경기도 김포시 미분양 아파트에서 임시거주 중인 연평도 피란민들은 그 어느 해보다 쓸쓸한 설을 맞고 있다. 주민 대부분은 설 연휴 동안 연평도에 복귀하지 않고 김포 아파트 또는 인천 등지 가족과 친척 집에

    •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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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北, 도발에 책임지는 것 보고 싶어”

    미국은 27일 남북간 대화에서 북한이 자신들의 도발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길 원한다고 밝혔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천안함.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가 6자회담 재개의 직접 전제조건은 아니다'라는 한국 정부의 최

    •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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