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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 91주년 여론 조사]20대 68% “천안함 北 소행”… 10개월새 25%P↑

    천안함 사건이 ‘북한 소행이라고 생각한다’는 답변은 76.9%, ‘북한 소행이 아닐 것’이란 응답은 16.4%였다. 지난해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 직후인 5월 20, 21일 동아일보 조사에서 ‘합조단의 발표대로 북한 소행이 분명하다’고 했던 답변은 72.0%, ‘합조단

    •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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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연평면 “포격 4개월 주민 80% 이상 귀향”

    지난해 11월23일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4개월만에 섬을 탈출했던 연평도 주민 대부분이 귀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에 따르면 포격 직전인 지난해 10월 파악된 연평도 주민 1천361명 중 1천100여명(80%)이 현재 섬에 돌아온 것으로 추

    •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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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강화 주민들 “서해5도 지원법, 우리는 왜 빼나”

    2일 북한 개풍군과 직선 거리로 3km 떨어진 인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강화 화문석 마을’.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데다 북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가 인근에 있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강화 화문석 마을은 ‘민통선’(남방한계선 바깥 남쪽으

    •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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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사 “北 연평도 포격, 자위권 해당 안돼”

    유엔군사령부가 지난해 11월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자위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9일 유엔 사무국에 냈다. 외교통상부는 이날 “유엔 사무국이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유엔사가 작성한 특별보고서를 공식 문서로서 회람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

    •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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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한국전 이후 가장 위험”

    지난해 발생한 천안함 및 연평도 사태는 한반도가 한국전쟁 이후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2011 군사 균형(MILITARY BALANCE)' 연례 보고서에서 "…

    •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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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도 부상 해병 “빨리 복귀하고 싶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부상한 해병대 장병 5명이 지난 2∼3일 소속부대인 연평부대를 방문했다. 공병소대 김성환(23)ㆍ오인표(20) 하사와 정비소대 조수원(21)ㆍ김인철(22)ㆍ이진규(21) 일병 등 국군수도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5명이 부대 복귀 적응 차원에서 후송

    •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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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 그리려다 뱀 그린 꼴”

    국방부가 지난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육해공 3군의 합동작전 능력 및 태세(합동성)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서북해역사령부’가 각 군의 이기주의 벽에 부닥쳐 기능과 규모가 대폭 축소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방부는 3일 국회 국방위원

    •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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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테이션]‘연평도 포격 발생 100일…’

     (김정안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28일 동아 뉴스 스테이션입니다.이틀 후면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가 발생한 지 100일이 됩니다. 지난해 11월23일, 불과 연기에 휩싸였던 연평도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으실 텐데요.지난 주말, 이세형 기자가 현장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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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게야 기다려라” 설레는 연평의 봄

    “그래도 고향인데 열심히 살아야죠.” 어부들은 배 구석구석에 쌓인 먼지를 정성스럽게 닦아내고 있었다. 아이들은 동네 길을 돌며 뛰어다녔고 학교는 학생을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지난해 끔찍했던 북한의 포격 도발도 ‘살아야 한다’는 사람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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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추가도발설은 모략…연평도는 南측 도발”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남측의 도발이라 주장하면서 북한의 추가도발설을 모략이라고 일축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무엇을 노린 추가도발 타령인가' 전문을 게재해 "최근 남조선에서 그 무슨 `북의 추가도발

    •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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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포격’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연평 주민들

    "배가 연평도에 도착했는데 다리가 후들거려서 발을 내딛기가 힘들었어요",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에도 놀라 잠이 깨곤 해요" 뭍으로 피란 갔던 주민 대부분이 돌아오면서 연평도가 빠르게 활기를 찾고 있지만 귀향 주민들은 '그날'의 충격과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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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연평도 사태 입장 공개표명 의도는

      북한이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남측의 사과 및 재발방지 요구에 남측의 도발에 대한 대응포격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작년 11월 천안함 사건에 대한 진상공개장을 발표해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던 국방위원회 검열단은 연

    •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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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도 포격 南책임” 北국방위 재차 주장

     북한 국방위원회 검열단은 23일 작년 11월 연평도 포격이 남한의 포격에 대한 대응포격이었다는 입장을 재차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검열단은 이날 발표한 '진상공개장'에서 "우리 군대는 군사적 충돌을 막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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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어 앞둔 연평어민 준비차질 발만 동동

    피란생활이 길어져 조업 준비에 차질이 생긴 연평도 어민들이 본격적인 조업철을 앞두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어민들은 지난해 11월23일 북한의 포격 이후 3개월간의 피란생활로 조업을 하지 못한 데다 어구 철거 시기까지 놓쳐 손실이 이만저만 아니라며 하나같이 울

    •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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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성 “연평도사건 이후 권력갈등 치열”

    국회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최재성 의원은 23일 국정원 직원들의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잠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여러 경로를 통해 연평도 사건 이후 갈등이 굉장히 치열해지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이번에도 연평도 사건 당시 갈등과 비슷한 측면이 많다는 것이 꽤

    •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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