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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가상자산에 투자하면서 최대 60억 원가량의 코인을 보유했던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2021년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 발의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김 의원은 거액의 코인을 지난해 3월 전후로 전량 인출했지만 재산신고액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금융정보분석원(FIU)도 김 의원의 코인 거래 내역 중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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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코인)을 보유한 적 있다’고 신고한 국회의원 11명 중 5명이 국민의힘 소속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여당이 이해 충돌 소지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코인 논란으로 징계 최고 수위인 ‘의원직 제명’을 권고받은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도 ‘제2의 김남국’이…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의혹을 받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제명 논의와 관련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 결론을 수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최근 민주당을 둘러싼 도덕성 논…

더불어민주당은 가상자산 거래 논란 속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사진)에 대해 전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최고 수준 징계인 ‘국회의원 제명’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21일에도 침묵만 이어갔다. 당 안팎에선 “이 정도 사안이면 당이 책임감 있는 입장을 내놔야 한다”는 요…

더불어민주당은 가상자산 거래 논란 속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해 전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최고 수준 징계인 ‘국회의원 제명’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21일에도 침묵만 이어갔다. 당 안팎에선 “이 정도 사안이면 당이 책임감 있는 입장을 내놔야 한다”는 요구가 이…

국민의힘은 21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을 받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게 ‘제명’을 권고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최소한 진정성을 보이려면 먼저 제명 찬성 표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무너…

거액의 가산자산(암호화폐) 보유 의혹으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자문위)로부터 최고 징계 수위인 ‘제명’을 권고받은 김남국 의원은 21일 자문위 권고에 유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제명 권고에 유감을 표한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국회 윤리특위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거액의 암호화폐 투자 의혹을 받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해 최고 수위 징계인 의원직 ‘제명’을 권고했다. 김 의원 제명은 윤리특위 의결을 거쳐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재적의원 3분의 2(2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결국 김 의원의 운명은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0일 가상자산 투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사진)에 대해 ‘제명’을 윤리특위에 요구했다. 유재풍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가상자산과 관련해 제대로 소명이 안 된 부…

“(김남국 의원의 소명이) 전체적으로 성실치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유재풍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수준의 징계인 ‘국회의원직 제명’을 권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자문위는 김 의원의 거래 액수와 횟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0일 가상자산 투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해 ‘제명’을 윤리특위에 요구했다. 유재풍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가상자산과 관련해 제대로 소명이 안 된 부분과, 그…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0일 거액의 코인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제명’을 권고했다.자문위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논의하고 이같은 의견을 결정했다.유재풍 자문위…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 상임위원회 도중 가상자산을 200회 이상 거래해 논란이 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향해 “거짓말의 달인으로 등극했다”고 비판했다.장 원내대변인은 “상임위와 청문회에서 잠꼬대와 같은 질의를 한 이유가 코인 거래에 있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도중 200번 넘게 코인을 거래한 것으로 19일 드러났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이 제출한 가상자산 거래내역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 자문위 관계자는 뉴시스와 한 …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상임위원회 도중 200번 넘게 암호화폐를 사고판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김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 중인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 위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김 의원이 상임위 중 200번 넘게 …

김남국 무소속 의원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엉터리 사실을 전제로 경솔하게 의혹을 제기한 하태경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앞서 지난해 대선 직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