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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가상자산에 투자하면서 최대 60억 원가량의 코인을 보유했던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2021년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 발의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김 의원은 거액의 코인을 지난해 3월 전후로 전량 인출했지만 재산신고액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금융정보분석원(FIU)도 김 의원의 코인 거래 내역 중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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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檢, 김남국이 거래한 ‘클레이페이’와 업무협약 맺은 업체 대표 조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08/119672602.2.jpg)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대량 보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의원이 36억 원어치를 산 클레이페이 코인 운영사와 협업한 업체 대표를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준동)는 8일 오후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스타트업 회사의 대표 A 씨를 김 의원의 정치자금법…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8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자신을 고소하자 “상임위와 본회의는 나오지도 못하고 무노동 세비를 받으면서 고소장 작성할 시간은 있었느냐”고 말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코인 게이트 김남국 의원이 저를 고소했다고 한다”며 “이태원 참사 질의나 장관 …

거액의 코인 투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장예찬 최고위원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김남국 의원실은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달 31일 김남국 의원은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하여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가상자산(암호화폐)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 최고위원은 “고소장을 작성하는 중엔 코인 거래를 안 했는지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60억 코인’ 의혹과 관련, 검찰이 논란이 된 가상화폐(가상자산) ‘위믹스’의 발행사 위메이드 등을 압수수색하며 확보한 김 의원의 거래 내역과 은행 계좌 정보를 함께 살펴보고 있다. 검찰은 김 의원이 코인을 투자한 자금 출처와 흐름을 파악하면서 현재까지 제기된 …

국민의힘 소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5일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사보임한 것과 관련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하기도 했다. 비교섭단체 의원의 상임위 조정은 국…

(서울=뉴스1) 박기범 문창석 기자 =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소속 상임위를 옮긴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이 가야 할 곳은 교육위가 아닌 집”이라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소속 상임위를 옮긴 데 대해 “대체 민주당과 국회의장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발대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의혹에 휩싸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회 교육위원회로 상임위원회를 옮긴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올라와있다. 기존에는 무소속 신분이던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교섭 단체인…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허위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을 신청하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의원실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일부 매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수많…

김남국 무소속 의원은 가상자산(암호화폐) 논란을 둘러싼 허위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을 신청하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의원실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한 보도에 대해서는 계속하여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신…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전매특허인 새벽출근을 다시 시작했다. 아울러 코인 논란과 관련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조사는 물론이고 만약 검찰이 부를 경우에도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대선배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게 전했다. 박 전 국정원장이 2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김남국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인 논란으로 국회 윤리특위 징계를 앞두고 있는 김남국 의원에게 “마음을 비우라는 충고를 했다”며 자진 사퇴도 생각해 볼 것을 권했음을 숨기지 않았다. 김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한 뒤에도 연락을 이어가고 있는 몇 안 되는 의원 중 한명인 안 의원은 1일 오후 …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거래소가 참여하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가 표준 내부통제기준 및 가상자산사업자 윤리행동강령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기 의혹이 불거지고 ‘뒷돈 상장’ 등 일부 가상…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변재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민주당)에게 전체회의에 출석해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윤리특위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 의원이 변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