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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대장동 수익 은닉’ 혐의 추가 기소 건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열린다.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첫 공판기일을 오는 4월5일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고 전형수 씨(64)의 발인이 11일 경기 성남시 성남시립의료원에서 엄수됐다. 전 씨는 9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재명 위해 분신도 한다’던 유동규의 변심…돈은 언제 건넸을까[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11/118276394.1.jpg)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동아일보 법조팀은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이 사건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매주 진행되는 재판을 토요일에 연재합니다. 이와 함께 여전히 풀리지 않은 남은 의혹들에 대한 취재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 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 조문이 지연되고 있다. 민주당 측은 지연 배경에 대해 “현장에 상황이 있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10일 이 대표 조문 지연 배경이 유족 측 의사로 의한 것인지를 부정하지 않고 “현장에 상황이 있다”며 “자세한 …

검찰 수사 압박 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달여 만에 ‘경청투어’를 재개하며 선정한 곳은 자신을 대선 후보로 만든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였다. 하지만 뜻밖의 비보로 자신의 ‘사법리스크’ 소용돌이에 또다시 휘말리게 됐다. 10일 이 대표의 방문에 경기도는 들썩였다. 세 차례에 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전모 씨의 사망에 대해 “검찰의 과도한 압박 수사 때문”이라고 주장하자 “남 핑계 대지 말라”고 일침했다. 유 전 직무대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시기 비서실장을 역임한 전직 공무원이 숨졌다. 이 대표는 “검찰의 압박수사 탓”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를 두고 검찰 내부에서 반발 기류가 감지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직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 대표가…

9일 경기 성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초대 비서실장 전모 씨(64)의 유서에 “이재명 대표는 이제 정치를 내려 놓으십시오. 더 이상 희생자는 없어야지요”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시청 “정무보좌는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전모씨 빈소 조문을 위해 10일 오후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씨의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이 대표가 …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정식 재판이 오는 29일 시작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는 10일 정 전 실장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등 …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실소유주 김만배씨가 사찰에 약 17억원을 기부한 정황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김씨의 은닉 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김씨가 2019년에서 2021년 사이 경기 여주시의 한 사찰에 16억6500만원을 기부한 정황을 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전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의 유서에 “(이재명) 대표님.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지요”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전 씨는 전날 오후 6시 40분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인 전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안타깝고 비통하다”고 밝혔다. 유 전 직무대리는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 관련 공판에 출석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법 선거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김 전 부원장에게 돈을 건네던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진술, 향후 재판부 판단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그는 김 전 부원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사진)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수감 중)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대장동 사업 수익의 일부를 받기로 한 것을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