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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병우 영장에 ‘민간인 사찰 혐의’ 포함

    우병우 영장에 ‘민간인 사찰 혐의’ 포함

    미르·K스포츠재단이 지난해 직원을 채용할 당시 우병우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50·사진) 산하 민정수석실이 평판 정보 수집 등 두 재단 인사에 개입한 증거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보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특검은 이를 민정수석실의 불법 ‘민간인 사찰’로 보고 우 전 수석의 사전구속영장…

    •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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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사 지시는 일단 녹음하자” 몸사리는 공무원들

    행정자치부 서기관 A 씨는 얼마 전 스마트폰에 특별한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았다. 통화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하는 앱이다. 주변 동료들의 조언 때문이었다. 상사의 업무 지시를 그대로 따랐다가 감사를 받는 등 애꿎게 피해를 당한 동료들이다. 무엇보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를 지켜보며 통…

    •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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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조건희]그만 써야 할 ‘VIP’

    [@뉴스룸/조건희]그만 써야 할 ‘VIP’

    최순실 사태엔 ‘VIP’라는 단어가 유난히 많이 나온다. 헌법재판소에서 공개된 녹음 파일엔 “VIP는 이 사람(최순실)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는 내부고발자 고영태 씨의 음성이 담겨 있고, 조원동 전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은 “VIP의 뜻”이라며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퇴진을 압박했…

    •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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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려가 현실로… 삼성전자 미국내 평판 ‘7위→49위’ 추락

    우려가 현실로… 삼성전자 미국내 평판 ‘7위→49위’ 추락

    재계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 대표 브랜드인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업 평판이 수직 낙하하고 있다. 일차적으로는 지난해 8월 발생한 갤럭시 노트7 발화 사태가 원인이다. 여기에 ‘최순실 사태’와 관련된 삼성 보도도 한몫을 했다. 앞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사태까…

    •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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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병우 영장 청구, 구속 여부 결정할 오민석 판사 누구?

    우병우 영장 청구, 구속 여부 결정할 오민석 판사 누구?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50)의 구속 여부를 결정지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21일 열린다. 우 전 수석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1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48·사법연수원 26기)의 심리로 서관 31…

    •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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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우병우 영장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9일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의 국정 농단을 묵인하고 은폐한 혐의(직무유기 직권남용 등)로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50)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우 전 수석은 지난해 7월 국정 농단 사건이 터진 뒤 청와대가 대응 논리를 세울…

    •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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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4당 “특검 연장” 황교안 대행 공개압박

    야 4당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21일까지 수용하라며 공개 압박했다. 황 권한대행이 특검 연장을 거부하면 야당은 수사기간을 늘리는 특검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반대 속에 개정안을 처리하려면 정세균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해줘야…

    •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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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측 “최종 변론기일 3월 2, 3일로 연기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인단은 19일 헌재에 “최종 변론 기일을 3월 2, 3일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앞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24일로 지정한 최종 변론기일을 일주일가량 늦춰달라는 것이다. 헌재에서는 박 대통령 측이 …

    •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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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갑 차고 포승줄 묶인 이재용… 재계 “삼성 대외 이미지 타격”

    수갑 차고 포승줄 묶인 이재용… 재계 “삼성 대외 이미지 타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에 이어 19일에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돼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수척한 모습의 이 부회장은 수용자번호 배지가 붙은 양복 차림에 수갑과 포승줄로 묶인 상태로 압송됐다. 법무부 규정상 70세 이상 고령자나 여성은 포승줄을 생략할 수 있다. 국가인권위…

    •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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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차명 휴대전화 몰래 본 장시호, ‘대통령-최순실 씨 570회 통화’ 결정적 제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61·구속 기소)가 지난해 4월부터 6개월간 차명 휴대전화로 570여 차례 통화를 한 사실이 드러나는 데는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38·구속 기소)의 제보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장 씨의 측근 등에 따르면 최 씨…

    •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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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기업도 수사 예고… 재계 초긴장

    다른 기업도 수사 예고… 재계 초긴장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 구속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를 입증할 발판을 확보했다. 박 대통령 측은 이 부회장 구속이 헌법재판소의 박 대통령 탄핵심판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며 당혹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또 SK, 롯데…

    •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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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6m² 독방생활… 설거지도 스스로

    17일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은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서 6.56m²(약 1.9평) 규모 독방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이 부회장은 구치소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독방 안에서 먹어야 한다. 식사가 끝나면 화장실 세면대에서 스스로 식판과 식기를 설거지해 반납하게 돼 있다.…

    •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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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언론 “한국 최대 기업, 글로벌 이미지 타격 불가피”

    해외언론 “한국 최대 기업, 글로벌 이미지 타격 불가피”

    삼성그룹은 16일 밤까지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었다. 삼성 수뇌부는 이날 오후 9시부터 이 부회장의 체어맨 차량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 대기시킨 채 서울 서초사옥에서 그의 복귀를 기다렸을 정도다. 삼성 고위 관…

    •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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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구속… 뇌물죄 한발 더간 특검, 朴대통령 탄핵심판에도 영향 미칠 듯

    이재용 구속… 뇌물죄 한발 더간 특검, 朴대통령 탄핵심판에도 영향 미칠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사진)이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19일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이 부회장을 구속하면서 박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입증에 동력을 얻게 됐다. 또 SK, 롯데, CJ, 한…

    •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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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이재용 구속… 권력이 기업에 손 벌리는 행태 근절돼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공모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433억 원의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어제 전격 구속됐다.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새롭게 구성된 범죄혐의 사실과 추가로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삼성은 “재판에…

    •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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