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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이 ‘최순실 게이트’ 정국의 최대 분수령이 될 12일 촛불집회에 집결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한 야권 대선주자 대부분도 함께한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장외투쟁에 몸을 담게 되는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그 다음 수(手)가 무엇인지 아직 공통된 답을 갖고 …
‘최순실 게이트’와 맞물려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에 대해 의혹이 되살아나고 있다. ‘굿을 했다’는 설에 이어 ‘성형시술 의혹’까지 나오자 청와대는 정면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여전히 당일 박 대통령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아 의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역대 대통령 지지율 중 최저치인 5%에 머물렀다. 박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두 번째 사과(4일)와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사실상 지명 철회(8일) 등으로 정국 수습에 나섰지만 지지율 반등에 실패한 것이다. 한국갤럽이 8∼10일…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건물의 창문 일부가 흰색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다. 최근 검찰에 소환된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은 밤에 조사를 받던 중 휴식 시간에 잠바를 입고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창문 너머로 포착돼 ‘황제 소환’ 논란이 일었다. 전영한 기자 scoopjy…

검찰이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소환 조사’에 무게를 두고 검토하는 배경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수사의 완결성을 갖추기 위해서, 둘째는 수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60·구속)의 국정 농단과 관련된 핵심 인물들의 …
‘도덕적·정무적 비난’에 그칠 것인가, 아니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인가. ‘비선 실세’ 최순실 씨(60·구속)의 국정 농단을 수사 중인 검찰의 고심이 깊다. 주요 피의자들의 진술을 통해 기업 및 장차관 인사 개입과 청와대 문건 유출, 두 핵심 의혹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을 통해 KEB하나은행에서 확보한 최순실 씨(60·구속)의 대여금고는 최 씨와 관련한 의혹들을 풀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 대여금고에는 최 씨의 개인 귀중품뿐 아니라 회사 운영과 관련한 서류들도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EB하나은행은 최 씨의 딸 정유라 …
![[단독]포레카 前대표 “난 낙하산… 뒤에 어르신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1/12/81292431.1.jpg)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46)가 ‘포레카 지분 강탈’을 시도하기 1년 전부터 회사 직원들에게 “내 뒤에 어르신이 있다”고 공공연히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는 2014년 3월 포스코 광고 계열사인 포레카의 대표가 됐고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58·구속),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

정국의 분수령이 될 12일 민중총궐기 집회에는 1, 2차 집회와 달리 노동단체 등이 대규모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과연 평화 시위 기조가 유지될지 관심이 쏠린다. 또 집회에는 전국에서 중고교생까지 대거 모일 것으로 예상돼 교육계도 긴장하고 있다. 그런데 경기도교육청은 11일 각 학교에…
‘해운대 엘시티’ 횡령 및 정관계 로비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66)이 2000억 원에 가까운 빚을 진 상태에서도 초대형 건설사업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나 그가 전방위 로비를 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이 회장은 최순실 씨(60·구속)가 소속된 ‘최순실 계’…
![[토요이슈]서울대 교수 30% 동참 처음… 대통령 지역구서도 “진상 규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1/12/81292328.1.jpg)
“믿었던 정부에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가만히 있을 순 없고, 뭐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보다 더 정치에 무관심했던 동료들도 같이 이름을 올리길 원할 정도였으니까요.” 인디밴드 기타리스트 이모 씨(35)는 8일 ‘음악인 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광화문광장 …
최순실 씨(60·구속)의 국정 농단 수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조사 방식을 고심하고 있는 검찰이 박 대통령을 검찰청사로 직접 불러 조사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면조사나 출장조사를 배제하고 일반인과 동등하게 직접 소환 조사하는 강수(强手)를 검토한다는 것…
![[동아광장/류길재]문제는 트럼프가 아니라 우리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12/81292221.1.jpg)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은 한국 사회에 충격으로 다가왔다. 막말을 일삼으면서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인 부호 출신 정치인은 아무리 봐도 대통령감은 아니었다. 더욱이 미군 주둔 비용을 전액 물리겠다든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재협상하겠다든지 등 그가 던진 말들이 현실화된다면 한미관계는 …
2014년 말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의 핵심 피의자였던 한일 전 경위가 “당시 수사받을 때 검찰이 압수해 간 USB에 ‘최순실이 대통령의 개인사를 관장하면서 대한승마협회 등에 갑질을 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해 12월 8일 찾아온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의 한 행…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상률 대통령교육문화수석,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임명과 관련해 차은택 씨가 “최순실 씨에게 청탁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 김 전 장관은 차 씨의 대학원 지도교수였고, 김 전 수석은 차 씨의 외삼촌, 송 전 원장은 차 씨의 광고 발주에 도움을 준 측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