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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강경석]좌파탓 이어 언론탓… 與의원들 ‘망언 릴레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01/81610105.1.jpg)
30일 새누리당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한 수도권 재선 의원은 “의총 발언 내용 유출자를 색출하라”고 주장했다. 전날 비공개 의총에서 김종태 의원이 촛불집회에 대해 “전혀 평화시위가 아니다. 좌파 세력이 선동하고 있다”고 한 발언 내용이 동아일보(30일자 A4면)에 보도돼 논란이 일자 제…

이창재 법무부 차관은 30일 최순실 씨가 정호성 전 대통령 부속비서관에게 일방적인 지시를 했다는 녹음파일 존재 여부와 관련해 “그런 녹음파일은 압수물 가운데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 사건…
![[열린 시선/문종진]‘짖지 않은 파수꾼’의 책임과 대책](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01/81610092.1.jpg)
최순실 일당의 국정 농단 행위는 기본적으로 국가 통제시스템 사이의 상호견제 기능이 작동하지 않은 데 있다.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파수꾼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민정 및 정책수석, 특별감찰관, 국가정보원, 비서관 등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은 채 묵인, 방치, 동조, …
“퇴진을 선언하면 그때 정국을 질서 있게 수습할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탄핵소추 과정에서도 질서 있는 퇴진의 길을 완전히 닫아선 안 된다.”(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 최근까지도 ‘질서 있는 퇴진론’에 힘을 실었던 문 전 대표와 안 전 대…

30일 야권에서는 조기 대선이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다는 얘기가 퍼졌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가 다가오고 있고, 국회에서 부결된다고 해도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한 박 대통령이 임기를 다 채우기는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헌법재판소가 내년 3월, 늦어도 4월 이전에 탄핵 결정…

야 3당이 30일 박근혜 대통령 임기 단축을 위한 여야 협상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것은 정국 주도권을 잃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대통령 하야’로 집중된 촛불 민심을 거스를 수 없는 데다 섣불리 새누리당과의 협상에 응했다가 퇴진 일정에 합의하기는커녕 야권의 자중지란(自中之…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통일항아리와 대박론에서 얻어야 할 교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01/81610061.2.jpg)
이명박 정부가 크게 홍보했던 ‘통일항아리’가 지금 어디 가 있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현직 대통령이 월급 전액을 내며 1호 기부자로 나섰던 것치곤 너무 허무하게 잊혀졌다. 반면 박근혜 정부 통일정책의 상징인 ‘통일 대박’ 구호는 최순실과 더불어 꽤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지금도…
청와대는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대국민 담화에서 퇴진 의사를 밝히며 ‘법 절차’를 언급한 것은 개헌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게 물러나려면 개헌이 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개헌이든 아니든 국회가 …
![[단독] 비박 26명 “여야 협상 안되면 9일 탄핵처리 할 수밖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01/81610052.1.jpg)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달 29일 대국민 담화 발표 이후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 진영이 크게 동요하는 이유는 ‘무조건 탄핵’의 명분이 다소 약해졌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이 국회의 결정대로 물러나겠다고 약속한 상황에서 야당이 협상 자체를 거부한 것도 비박 진영에는 부담이다. 새누리당 친박…
박영수 특검(64·사법연수원 10기)호(號)가 30일 출범하면서 특검보 인사도 관심사다. 박 특검이 8명의 후보를 골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요청하면 대통령은 3일 내에 4명을 임명해야 한다. 특검보의 자격은 경력 7년 이상 변호사(판사·검사 출신 포함)이지만 검사장급 예우를 받는 만큼…
![[광화문에서/이상훈]2016년판 시류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01/81610035.2.jpg)
지금으로부터 28년 전인 1988년 11월. 국회에선 5공 청문회가 열렸다. 이 청문회는 사상 처음 TV로 생중계되면서 전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내용은 기대를 밑돌았다. “일해재단 강제 모금은 있을 수도 없고 있을 필요도 없었다”는 장세동 전 대통령경호실장의 뻔뻔스러운 증언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증인으로 채택된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청문회 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 출석 요구일(7일) 일주일 전까지 출석요구서를 직접 수령하지 않으면 청문회에 출석하지 …

특별검사에 박영수 변호사(64·사법연수원 10기)가 임명되면서 검찰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검찰은 특검 준비 기간(20일)에도 특검과 협의를 거쳐 기존 수사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지만 구속 만기일을 연장한 장시호 씨(37·구속)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55·구속…

‘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로 임명된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은 3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로지 사실만을 쫓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박 특검은 “주권자인 국민 요구에 따라 통치권자인 대통령 본인과 주변 등 국정 전반을 수사하게 된 것과 국가적으로 …
![[동아광장/조장옥]5년 뒤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일 것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01/81610027.1.jpg)
박근혜 대통령이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하였다. 국회가 일정을 정해주면 따르겠다는 것이니 하야의 의사 표시라고 이해한다. 시한을 정하지 않은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본인이 일정을 정하면 다시 논란이 있을 것을 염려한 때문이라고 선의로 이해하고 싶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은 있으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