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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대통령 코스프레 오래하고 싶나” 발언에 황교안 ‘항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0/81953231.3.jpg)
[국회 대정부질문]“대통령 코스프레 오래하고 싶나” 발언에 황교안 ‘항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코스프레를 오래 하고 싶은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의 발언에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반발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20일 열린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야당 의원들의 공세에 몸을 낮추며 조심스러운 답변을 이어갔다. 그러나 김정우 …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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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단독]우병우 장모 “나 김장자 아냐” 줄행랑
우병우 전 수석의 장모이자 최순실 씨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의 모습을 채널A가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 김장자 씨는 그동안 청문회 증인 출석을 거부한 채 종적을 감춰왔는데요. 오늘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이동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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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돌아올 줄 몰랐지”…고은 ‘만인보’에 고영태 가족사
시인 고은(83)의 장편 서사시 '만인보'(萬人譜) 속 두 편의 시에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의 최측근 고영태씨의 사연으로 추정되는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비극적인 가족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만인보는 1986년 계간지 '세계의 문학'에 연재를 시작…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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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 평균 30명’…그래도 마이크 잡는 박원순 시장의 속내는?
지난 19일 오후 6시30분께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쌀쌀한 날씨 속에 남색 정장에 검은색 패딩을 차려입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박 시장의 배후에 놓인 2개의 스크린에는 '박원순과 국민권력시대'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쓰여 있었다. '박원순과 국민권력시대…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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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대통령 코스프레’ 지적에 발끈…언성 높이기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0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 출석했다. 권한대행 취임 후 사실상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운영해왔던 황 대행이 모처럼 본업인 '총리 역할'을 무난하게 수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후 첫 본회의 출석이었던 이 자리에서 그는 시…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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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 등장한 ‘광장 페미니즘’…전문가들 “상당한 의미”
최근 '촛불집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광장에서의 페미니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이 제기됐다. 서울대 여성연구소와 인권센터는 20일 오후 1시30분쯤 '2016 올해의 단어, 또 페미니즘' 학술포럼을 열고 여성혐오의 역사, 이론과 페미니즘의 현재 등을 토론했다. …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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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가 미세먼지 유발?…이대 환경공학과 교수의 황당 궤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매주 이어지고 있는 촛불집회에 대해 현직 이화여대 교수가 미세먼지를 유발한다며 멈추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을 찬양하며 공공기관장에 오르기도 했던 인물이다.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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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 “대통령 권한 축소, 논의는 할 수 있지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0일 대통령 권한 축소가 골자인 개헌 논의와 관련 "논의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강효상 새누리당 의원이 "대통령의 권력을 견제하는 법률이나 제동장치가 필요하다"고 지…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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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친박…“비박계, 갈테면 가라”
새누리당 친박계는 20일 비박계의 집단탈당 경고에도 불구하고 "나갈테면 나가라"며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박계의 집단탈당 가능성에 대해 "탈당으로 가든지, 분당으로 가든지 그건 모르겠다"면서도 "분…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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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계 “모든 기대 접어…금주내 탈당, 최소 20명”
새누리당 비박계는 20일 친박계가 '유승민 비대위' 카드를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결론내리고, 이번주부터 탈당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 인사 13명은 이날 국회 앞 중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비박계의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했다. 황영철 의원은 …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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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세월호 수사’도 외압의혹…“해경 상황실 압색 막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49)이 검찰의 '세월호 수사'에도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수사팀 관계자는 해경 수사와 관련해 외압 분위기가 있었던 것은 맞다고 전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20일 브리핑에…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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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모든 준비 다했다…비공개 사전 접촉 10명 미만”
박영수(64·10기) 특별검사팀이 다수의 사건 관계자를 사전에 접촉하는 등 수사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규철 특검보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비공개 사전 접촉은 현재 수사 준비 상황, 수사 기밀, 당사자 형편을 고려해 실시하고 있다"며 …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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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21일 본격 수사개시…“朴대통령 재임 4년 행적 검토”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1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 수사에 돌입한다. 특검팀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규철 특검보는 20일 오후 대치동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일 오전 9시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특검보는 "특검은…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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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D/ Opinion]‘우등생’들의 비틀린 심상(心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0/81952001.1.jpg)
[Magazine D/ Opinion]‘우등생’들의 비틀린 심상(心象)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되고 탄핵심판이 시작됐다. 피의자 박근혜에 대한 검찰 수사도 특검으로 이첩됐다. 변기나 수도꼭지부터 매트리스까지, 아니 샴푸까지도 본래 쓰던 물건을 써야만 맘이 편해지는 ‘사생활이 고려되어야 할 여성’은 참모 및 지인들과 함께 ‘공범’으로 추락했다. ‘형광등 1…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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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우꾸라지 봄날 갔다”…‘우병우 세월호 외압’ 수사 촉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은 20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지난 2014년 검찰의 세월호 참사 수사와 관련해 외압을 행사한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명백한 수사방해이고 직권남용"이라며 특별검사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우 전 수석이 민정…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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