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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노동신문 등 북한매체에 대한 접근 제한을 지적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공세를 펼치자 더불어민주당이 “공포 마케팅”이라며 반격했다.전수미 민주당 인권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수준을 무시하는 국민의힘식 ‘공포 마케팅’으로는 이재명 …

여야는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노동신문 등 북한 사이트 개방 및 열람 추진에 공감한 데 대해 설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보 선택의 권한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정책적 검토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국민의 자존심을 담보로 안보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맞섰다. 전수미…

여야는 20일 보수 야권에서 추진 중인 ‘통일교 특검법’을 두고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국민의힘은 통일교 특검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높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거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공세”라고 맞받았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된 지 14일 만이다. 정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 공약인 1인 1표제는 약속드린 대로 지킬 의무가 있다”며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다시 한 번 전 당원의 뜻…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9일 “계엄과 탄핵이 가져온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제 변화를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당내 쇄신 요구가 분출하는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연대 움직임을 보이자 장 대표가 고립을 피하기 위해 ‘변화’를 시사한 것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