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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11일 같은 당 김기현 의원의 배우자가 김건희 여사에게 100만 원 상당의 가방을 선물한 데 대해 “100만 원 정도 되는 가방이 무슨 뇌물이냐”며 김 의원을 두둔했다. 성 의원은 100만 원 정도의 가방은 ‘보편적인 백’이라고 했다.성 의원은 이날 KBS 라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과 검찰의 반발에 대해 “검찰이 이래도 되나. 전부 다 징계 처리해야 된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11일 오후 여야 원내대표단 회동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발 검사들을) 가만 안둘 것”이라며 “민주당 정권을 호구로…

검찰 선후배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논란에 대해 11일 설전을 벌였다. 홍 전 시장은 이번 사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 전 대표 등이 검찰을 정치화해 벌어진 비극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이재명 정권…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宗廟) 맞은편 재개발 사업을 놓고 날을 세운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국민감정을 자극해 선동하고 있다”며 “10·15 부동산 대책 혼란을 수습하는 게 총리로서 급선무”라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11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빚투(빚내서 투자)’도 레버리지의 일종”이라고 한 발언과 관련해 “말의 진의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측면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권 부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당 발언이 빚내서 투자하는 것을 부추기는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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