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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18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에 대해 ‘나 몰래 당이 2억 원 후원을 요청했다’, ‘표적 사정으로 경제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거짓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가 2007년 8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7일 “남아 있는 모든 궁금증에 성실히 답하고 생산적인 정책 청문을 할 수 있도록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하다 하다 제 학력까지 시비 당하니 황당무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자는 “표적사정으로 시작된 제 경…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한동훈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놓고 “지금 당 대표가 돼서 내년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성과를 못 내면 물러나는 경우가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라디오에서 “(한 전 대표에게) 개…

취임 1주년을 맞은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삼권분립에 걸맞도록 국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개혁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교섭단체 요건 등을 정비하고 개헌의 필요성도 재차 언급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부터 제도, 문화적으로 …

수능의 졸업생 응시 비중이 최근 10년새 10% 포인트(p)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2016~2025학년도 수능의 재학생·졸업생 응시인원 및 비중’에 따르면 졸업생은 2016학년도 23.3%에서 20…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국민의힘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혁신을 예측 못할 속도로 이뤄내지 못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원회당협위원장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민심 앞에 우리는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하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일각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사면설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조국 사면 여부는 이재명 정부 ‘공정‘의 바로미터”라고 밝혔다.주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전 대표는 입시 비리로 ‘빽‘ 없는 청년과 학…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를 놓고 “김 위원장도 선거 패배에 책임이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김 위원장이 (대선 후보 교체의) 당사자이기 때문에 책임을 회피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을 연기한 것에 대해 “죄 있는 권력자는 법망을 피해도 괜찮은 거냐”고 했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이 됐다는 이유로 대법원에서 유죄취지의 판결을 받은 사건을 심리하지 않는게 사법정…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의 개혁신당 행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낭설”이라고 선을 그었다.홍 전 시장은 9일 자신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준석이네(개혁신당)로 간다는 설이 돌고 있는데 개혁신당으로 가면 박쥐 이미지를 뒤집어쓰게 된다’고 우려하자 “(개혁신당행은) 낭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강제 교체 사건은 ‘정당해산’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홍 전 시장은 7일 오전 자신의 SNS에 “니들이 저지른 사건은 직무 강요죄로 반민주행위”라는 글을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나는 아무리 털어도 나올 게 없으니 날 비방 하지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면소법(공직선거법에서 허위사실공표죄 삭제), 재판 중단법, 대법관 증원법 통과 시도가 웬 말인가”라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5일 국민의힘을 겨냥해 “이념도 없고 보수를 참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라며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집단에 불과하다”고 맹폭했다. 홍 전 시장은 대선이 끝난 후 국민의힘을 두고 “노년층과 틀딱 유튜브에만 의존하는 이익집단” “병든 숲” 등에 비유하며 연일 비판의 수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5일 국민의힘을 향해 “이념도 없고 보수를 사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자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집단에 불과하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당은 이제 회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뼛속 깊이 병이 들었다”며 이같이 썼다.그는 “나를 탓하지 말고 그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이재명 대통령 시대, 통합을 기대하고 싶지만 당장 내일 대법관 증원법으로 사법장악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다고 한다”고 말했다.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선거 막바지, 처절한 몸부림으로 시장통, 골목통까지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온 힘을 다해 뛰어다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