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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에 이재명 대표 외에 대안이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주장에 대해 비명(비이재명)계가 발끈하며 반박했다. 박 전 원장은 17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10일 문 전 대통령과 만난 사실을 밝히며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이 총단합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김기현 지도부 출범 이후 지지율이 주춤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민심과 가까워졌을 때 지지율이 올랐고, 올드하고 과거 행태로 돌아갔을 때 지지율이 하락했던 것은 김종인, 이준석 체제 출범 이후에 경험적으로 확인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야당에서 ‘굴욕 외교’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감성만 이용하는 분열정치를 멈추고 지성에 입각한 국익정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 글에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북한을 팔아 정치적 이득만 …

국민의힘, 대통령실, 정부는 19일 한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성과에 대해 과거를 극복하고 새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또한 주당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근로시간제 개편 논란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종…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김기현 지도부 출범 직후 당 지지도가 되려 떨어졌다는 지적에 “국민의힘이 과거 행태로 돌아갔을 때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김종인 체제 출범 이후 항상 경험적으로 확인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 카페에…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한일정상회담 비판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국익은 내팽개치고 외교 문제까지 방탄 방패로 쓰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민생을 놓고 잘하기 경쟁을 하자던 이 대표가 12년 만의 한일정상회담을 폄훼하고 나선 것은 제1야당 대표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에 이재명 대표 외에 대안이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주장에 대해 비명(비이재명)계가 발끈하며 반박했다. 박 전 원장은 17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10일 문 전 대통령과 만난 사실을 밝히며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이 총단합해서 잘…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여야가 전원위원회 논의 안건으로 정한 선거제도 개편안에 대해 “어떤 경우라도 국회의원 증원은 결단코 반대”라며 “여당에서 만약 그런 합의를 한다면 지도부 퇴진 운동도 불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또다시 ‘임명직 국회의…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당 혁신위원회가 당헌 80조 삭제를 검토한 것을 비판하면서 “팬덤정당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치 탄압 등 부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의결을 거쳐 징…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과 관련해 “국민과 미래를 위한 결단을 내린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에 대해 역사가 제대로 평가해 줄 것”이라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일 때도 반일 감정을 부추겨 선동하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주 69시간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철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 69시간은 무리이고, 주 60시간은 가능한 근거는 무엇이냐”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정부는 주 6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6일 재일 교포가 겪는 차별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이민진 작가의 장편 소설 ‘파친코’ 속 한 장면을 인용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요미우리 신문 인터뷰 내용을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개인적 소회로서 일본이 아름답고, 일본인이 정직하다고는 할 수…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16일 김기현 신임 대표가 꾸린 지도부에 대해 “(김 대표가 주장한) ‘연포탕’(연대·포용·탕평)으로 보기엔 아쉬운 점이 많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사무총장 이철규 의원, 부총장 박성민·배현진 의원이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정부·여당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양두구육’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이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윤석열 대통령도 그들과 한 편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보수 정부의 5·18 망언 DN…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수록에 반대를 표했던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사진)이 결국 사과했다. 김 최고위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사랑제일교회의 예배에 참석해 교인들 앞에서 언급한 저의 모든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죄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