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한 112세 농부 뜻밖의 장수 비결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7-02 20:30
2021년 7월 2일 20시 30분
입력
2021-07-02 20:30
2021년 7월 2일 20시 30분
송치훈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착하게 살고, 다른 사람과 나누라”
사진=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
푸에르토리코에서 사탕수수 농사를 짓던 농부가 기네스북 세계 최고령 남성에 등극했다.
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기네스북 월드 레코드는 전날 푸에르토리코의 에밀리오 플로레스 마르케스 씨를 현재 생존자 중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했다.
1908년 8월 8일 생으로 112세 326일의 나이가 된 그는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착하게 살고, 모든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라고 했다. 장수는 그렇게 생각한 것의 부산물”이라고 장수 비결을 밝혔다.
그는 아내 안드레아 페레스와 결혼해 75년간 함께하면서 4명의 자녀를 낳았다. 아내는 2010년 먼저 세상을 떠났으며 4명의 자녀 중 2명은 아직 생존해 있다. 또 그는 5명의 손주와 5명의 증손주를 두고 있다.
마르케스 씨는 101살이 됐을 때 심장 수술을 받고 심박조절장치를 삽입했지만, 귀가 잘 들리지 않을 뿐 지금까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기존 세계 최고령 남성 기록은 1908년 11월 21일에 출생한 루마니아의 두미트루 코마네스쿠였으며 지난해 6월 27일 향년 111세 219일로 사망했다. 기네스 본부는 마르케스가 그보다 3개월 더 먼저 태어났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이번에 증서를 수여하게 됐다.
한편, 역대 최장수 기록은 프랑스 여성 장 칼멩 씨로 1875년 2월 21일에 태어나 1997년 8월 4일 사망하기까지 122세 164일을 살았다. 역대 최고령 남성은 1897년생인 일본의 기무라 지로에몬 씨로 116세 54일의 나이로 2013년 세상을 떠났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야간근무해서 차 못빼”…이중주차 해놓고 통화 거부하는 차량 [e글e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준석 “尹은 돈 안 주는 이재명…바뀌겠단 약속은 신년 다이어트 같은 것”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단독]김계환 사령관, 지난달 말 장성 인사 앞두고 사의 표명…軍 “수용 불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