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인권침해 가리려 위구르인에 성화봉송 맡겨”
중국이 베이징 겨울올림픽의 성화 봉송 최종 주자로 신장위구르 출신 여성 스키 선수 디니거얼 이라무장(사진)을 내세운 데 대해 미국 정부가 “인권침해의 본질을 가리려는 시도”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신장위구르 인권 탄압 등을 이유로 이번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택한 서방에 반격하기…
-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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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베이징 겨울올림픽의 성화 봉송 최종 주자로 신장위구르 출신 여성 스키 선수 디니거얼 이라무장(사진)을 내세운 데 대해 미국 정부가 “인권침해의 본질을 가리려는 시도”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신장위구르 인권 탄압 등을 이유로 이번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택한 서방에 반격하기…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27·미국)이 7일 중국 베이징 옌칭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1차 시기에서 다섯 번째 기문을 지나다 넘어지고 있다. 실격된 시프린은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나버렸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신 사라 헥토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냈던 ‘빙속 괴물’ 김민석(23·성남시청)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2연속 메달 획득에 나선다. 김민석은 8일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출전해 빙속 대표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이 임기 내내 각종 보고서와 서신 같은 중요 대통령기록물을 상습적으로 훼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6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악관 비서진으로부터 현행법 위반이라는 말을 여러 차례 들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문서를 파기한 것으로…
![계승과 창조의 조화, 슈베르트[클래식의 품격/나성인의 같이 들으실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07/111635753.1.jpg)
슈베르트는 한때 베토벤에게 거리를 뒀다. 존경하면서도 스승 살리에리의 의견을 따라 과장이 많고 거친 작곡가라 여겼다. 그러나 1824년 5월 7일의 역사적인 ‘합창’ 교향곡의 초연을 보고 난 후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어떻게 하면 베토벤처럼 위대한 작품을 쓸 수 있을까. 이것은 슈베…
![요즘 청년들의 직업 선택 기준[2030세상/배윤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07/111635713.1.jpg)
“너 아직도 그 일 하니?” 2년 넘게 만족하며 일하고 있는 내가 주변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보통 이런 질문은 평소에 직장이나 직업에 대해 자주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에게 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주변에 내 직업에 대해 불평한 적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내비친 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줄곧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막아 온 일본이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에 직면했다. ‘코로나 쇄국’으로 외국 기업의 일본 투자가 중단되고 일본 기업 또한 일손을 구하지 못하는 현상이 뚜렷하다.○ “쇄국 계속되면 인재·돈 日 떠날 것…
![경제력과 군사력[임용한의 전쟁사]〈198〉](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07/111635705.1.jpg)
한니발에 대한 글을 쓰다가 카르타고 유적지를 조사하게 되었다. 튀니지에 위치한 고대 카르타고시는 무척이나 가보고 싶은 유적이지만 갈 날이 올지 모르겠다. 지금의 모습으로 과거의 영화를 짐작하기는 어렵지만 학자들이 추정한 복원도를 보면 엄청난 광경이 펼쳐진다. 방어용 군사설계이긴 하지만…
![체육관 들어서니 빈민가 범죄 줄었다[임형남·노은주의 혁신을 짓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07/111635693.1.jpg)
2008년 여름올림픽에 이어 2022년 겨울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은 얇은 금속 프레임이 복잡하게 얽힌 이색적인 형태로 인해 ‘새둥지’라고 불린다. 이곳은 전통 스포츠뿐 아니라 e스포츠 경기장으로도 사용된다. 2017년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월드 챔피…

미국 백악관이 중국 베이징(北京) 겨울올림픽이 폐막(20일)하기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 20∼30km 지점까지 병력을 전진 배치시키는 등 냉전 종식 이후 최대 병력을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
![[바람개비]13년이 걸린 만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07/111635672.1.jpg)
지난달 호주오픈 여자단식에서 63번째 도전 끝에 메이저 테니스 대회 8강에 오른 프랑스의 알리제 코르네(32·사진)는 경기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09년 호주오픈에서 8강 상대가 될 뻔했던 옐레나 도키치(39·호주)가 인터뷰 사회자로 나섰기 때문. 당시 8강에 오르면 도키치를…
![[고양이 눈]해변의 미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07/111635590.1.jpg)
항상 무표정한 그림자. 모래밭에서 웃는 얼굴을 갖게 됐네요. 파도가 밀려와 곧 지워지겠지만 즐거웠던 기억은 남겠지요. ―강원 속초 동명항에서

지난해 12월 취임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53)가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에서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해 국내외 언론의 호된 비판에 직면했다. 전임자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는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강제 합병했을 때 매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했지만 숄츠의…
![[윤상호 군사전문기자의 국방이야기]북핵 저지할 ‘한국판 전략사’ 창설 서둘러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07/111635543.1.jpg)
연초부터 휘몰아친 북한의 ‘미사일 파상공세’가 심상치 않다.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극초음속미사일과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등 대남 타격무기의 ‘연쇄도발’에 이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모라토리엄(중단) 파기 위협과 4년 4개월 만의 화성-12형 중거리탄도…
![“국민연금이 대표소송땐 국민에 손해” vs “기업 불법 줄일것”[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07/111635521.1.jpg)
《지난해 12월 국내 30여 개 기업들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과징금 내역 등을 스스로 정리해달라는 국민연금의 공문을 받았다. 구체적인 위법 사실과 손해발생액 등을 포함해 주주가치가 훼손될 만한 징계 사실을 적어달란 요구였다. 기업들 사이에선 국민연금이 올해부터 주주대표소송을 본격…
![[광화문에서/김정은]편견 깨고 공연계 판도 바꾼 노배우들의 빛나는 활약](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2/07/111635449.1.jpg)
10년 전 연극 ‘헤다 가블러’의 주인공이던 배우 이혜영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헤다 가블러’는 그가 13년 만에 선택한 무대 복귀작이었다. 당시 50세였던 그는 “옛날처럼 멜로 연기를 하고 싶은데, 들어오는 작품마다 엄마 역할뿐이었다. 더 이상 할 엄마 역도 없다”고 고백했다. 그…
![오미크론도 막지 못한 日학생들의 한국행[특파원칼럼/박형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2/07/111635438.1.jpg)
일본 도쿄의 일본외국어전문대학에 다니는 이나다 도모미(가명·20·여) 씨는 한국에 관심이 많다. 엄마와 함께 한국 TV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을 좋아하게 됐고, 그 후 K팝과 한국 음식 등으로 관심 범위가 넓어졌다. 2020년 4월 이 대학에 입학하며 ‘한국에 직접 가보겠다’는 목표를 …
![[동아시론/김태기]정치권 무리한 추경 압박, ‘재정 후진국’ 앞당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2/07/111635422.1.jpg)
새해 예산이 발효된 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여당은 추가경정예산을 요구했다. 여당 대선 후보의 강력한 의지 때문인지 기획재정부가 응하기는 했다. 하지만 14조 원을 넘어서는 곤란하다는 입장이어서 당정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헌법(57조)에서 예산 증액은 정부가 동의해야 가능하다. …
![[횡설수설/정원수]검경 수사권 조정 1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07/111635408.1.jpg)
경찰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대장동 개발업자 화천대유의 횡령과 배임 의심 자료를 처음 받은 것은 작년 4월이었다. 계좌추적 영장을 신청하지 않는 등 경찰의 수사 미진이 드러난 같은 해 9월 “왜 검찰이 나서지 않느냐”는 질문에 검찰은 “직접 수사 범위가 아니다”고 했다. 횡령과 …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폐쇄루프(閉還)’ 안에서의 한 끼는 아무리 낮게 잡아도 50위안을 훌쩍 넘는다. 한국 돈으로 1만 원이 조금 안 되는데 한국의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한 끼보다 형편없다. 돈을 두 배 이상 더 줘도 돌아오는 음식은 기대 이하다. 중국의 방역 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