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서 150년전 대형화장실 유적 첫 발굴
조선시대 궁궐에서 사용되던 공중 화장실 유구(遺構·옛 건축물의 자취)가 처음 발견됐다. 15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이 화장실엔 현대식 개별 정화시설이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2019년부터 경복궁 동궁(세자의 거처 및 직무공간, 각종 지원 시설이 있던 곳…
-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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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궁궐에서 사용되던 공중 화장실 유구(遺構·옛 건축물의 자취)가 처음 발견됐다. 15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이 화장실엔 현대식 개별 정화시설이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2019년부터 경복궁 동궁(세자의 거처 및 직무공간, 각종 지원 시설이 있던 곳…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들렀던 손님 가운데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8일 확진됐다. 4일 직원 2명에 이어 나흘 만에 다른 직원 67명과 지인 6명의 감염이 확인됐는데, 이날 처음으로 손님 감염까지 확인되면서 추가 전파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방역…

‘곡성’의 무당 일광(황정민)의 전사(前史)를 만들고 싶다던 나홍진 감독(47)의 꿈이 현실이 됐다. 14일 개봉하는 영화 ‘랑종’에서다. 나 감독은 일광의 과거를 “다른 장소에서, 다른 캐릭터로 완전히 새롭게 만들고 싶었”다. 방법을 고민하던 중 2015년 태국 방콕 예술제에서 인연…

빨간 니트와 바지를 입은 개는 시크하게 오른쪽으로 고개를 꺾고 있다. 지루한 듯 허공을 바라보는 무심한 개의 눈빛이란. 어처구니없어 웃음이 터진다. 작품 ‘캐주얼’(2002년)이다. 현대 사진의 거장 윌리엄 웨그만(78·미국)이 포착하는 순간에는 항상 개가 있다. 자신의 바이마라너종…

교육부가 학교 자율로 조기 여름방학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대면 등교 우려가 커지자 이같이 결정했다.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9일 시작된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8일 ‘학교 및 학원 방역강화 조치…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처음 확인된 지 1년 7개월 만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7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27억 년 전 지구는 생명체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카엘 브로들리 프랑스 로렌대 암석·지구화학연구센터(CRPG) 연구원은 캐나다 슈페리어 호수 인근에서 발굴한 다이아몬드(사진)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6일 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현대백화점 서울 무역센터점은 8일 임시 휴점 기간을 12일까지 연장했다. 이 곳에서 확진자가 80명으로 불어나면서 이날까지 예정된 휴점 기간을 늘렸다. 백화점 관계자는 “백신 보급과 휴가철까지 겹쳐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

오페라 안경처럼 눈에 갖다 대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찍힌 깨알만 한 유통기한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증강현실(AR) 기기를 국내 연구팀이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21’에서 안경 형태의 AR 기기…

정부가 이르면 일요일 거리 두기 4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힌 가운데 산업계도 다시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다. 이달 초 거리 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재택근무 비중을 줄이려던 주요 기업은 다시 재택근무 비중을 늘리고, 사내 시설을 한시적으로 폐쇄하는 등 대응 마련에 나섰다. SK그…

2009년 2월 10일 미국의 통신위성 이리듐 33호와 러시아 퇴역 군통신위성 코스모스 2251호가 시베리아 상공 790km에서 충돌했다. 인류가 1957년 최초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이후 첫 ‘우주 교통사고’였다. 두 위성의 충돌로 코스모스 2251호에서는 파편 1700여 개가, …

23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도쿄 올림픽 개회식이 관중 없이 치러진다. 도쿄도,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등 수도권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열리는 모든 올림픽 경기도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일본 정부가 1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도쿄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일본의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사진)가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타자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썼다. 오타니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안방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2로 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오른쪽 …

“근래 가장 좋은 제구였다고 생각한다.” 메이저리그(MLB) ‘블루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이 8일 시즌 8승(5패)째를 수확한 뒤 꺼낸 소감이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던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출전해 5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

“기본소득 공약에 대해 오락가락 말씀을 하고, 도덕성 우려도 있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말 바꾸기’는 다른 후보들이 만들고 싶은 프레임일 뿐이다. 정책의 변화와 생각이 바뀌는 과정을 거짓말이라고 하는 건 억울하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이 전 대표는) 기득권…

한국 배드민턴은 올림픽에서 대표적인 효자종목이다. 23일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복식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여자복식 세계 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 세계 5위 김소영(이상 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메달을 노리고 있다. 27세 동갑내기인 이소희와 신승찬은 중학교 1…

‘바람의 손자’ 이정후(23·키움·사진)가 도쿄 올림픽 야구 출전을 앞두고 가장 많이 언급한 인물은 아버지인 ‘바람의 아들’ 이종범 LG 코치(51)가 아닌 선배 이승엽(45·은퇴)이다. 이정후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10세였다. 초등학교 야구부 숙소에서 (경기를) 봤는데,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발언을 둘러싸고 여권이 공세를 이어갔다. 윤 전 총장 측이 “지난해 강경화 당시 외교부 장관의 답변을 지적한 것”이라고 거듭 해명을 내놨지만 더불어민주당 내에선 2017년 대선 당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까지 ‘소환’하며 “준비가 …
▽프로야구 △잠실: LG 켈리-두산 이영하 △고척: NC 파슨스-키움 한현희 △문학: 한화 카펜터-SSG 이태양 △대구: 롯데 프랑코-삼성 최채흥 △광주: KT 고영표-KIA 브룩스(이상 18시 30분) ▽골프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9시·창원 아…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가족의 삶과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사람들에게 조금 더 양보해달라”며 정부의 ‘소득 하위 80%’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고수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원 대상을 ‘소득 하위 90%’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당정 간의 엇박자가 계속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