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강국 대만,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오늘과 내일/배극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3/08/112216810.1.jpg)
반도체 강국 대만,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오늘과 내일/배극인]
대만에 1971년 10월 25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날 유엔 총회는 알바니아가 발의한 중화인민공화국의 중국 대표권 귀속 문제를 표결에 부쳤다. 결의안이 가결되기 직전, 대만 외교부장은 단상에 올라 침울한 표정으로 유엔 탈퇴를 먼저 선언했다. 이날 이후 유엔 창설 회원국이자 안전…
- 2022-03-0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반도체 강국 대만,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오늘과 내일/배극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3/08/112216810.1.jpg)
대만에 1971년 10월 25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날 유엔 총회는 알바니아가 발의한 중화인민공화국의 중국 대표권 귀속 문제를 표결에 부쳤다. 결의안이 가결되기 직전, 대만 외교부장은 단상에 올라 침울한 표정으로 유엔 탈퇴를 먼저 선언했다. 이날 이후 유엔 창설 회원국이자 안전…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간 사업자의 초과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던 직원이 크게 질책을 당했다는 법정 증언이 또 나왔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 심리로 열린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성남도시개발공사 …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동수산물시장의 한 매장에서 상인이 러시아에서 수입된 대게를 들어 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러시아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수산물인 대게, 명태, 연어 등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해 수입된 대게는 100%, 대구는 89.3%, 명…

“전화번호랑 몸 사진 보내줘.” 1일 저녁 네이버의 메타버스(디지털 가상 세계) 서비스 ‘제페토’에 접속한 남성 아바타 A는 동아일보 기자가 메신저로 인사하자 ‘여자친구를 구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A는 이내 “‘폰×’(통화로 이뤄지는 성적 행위)를 하자”면서 아바타 아이템을 선물하…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사진)가 7일 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위 외에도 7일까지 의용군 참전 의사를 밝힌 한국인은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여…

7일 세종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국립세종수목원 양묘장에서 직원들이 봄꽃 모종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넘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지난해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 지원자 1만1700명을 모집했다. 50세 이상 퇴직자가 경력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하면 정부 예산으로 시간당 약 2000원을 주는 직접일자리 사업이다. 2019년과 2020년 연속 참여자가 모집 인원보다 적어 지난해에는 모집 인…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 성산)이 본인 소유 과수원에 심은 나무 수를 부풀려 토지 보상금을 과다하게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 …

지난겨울 강수량이 전국 단위의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까지는 큰 비 예보가 없어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뭄 지역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택배노조(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가 65일간의 파업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한 7일 택배 현장에서는 여전히 갈등 국면이 이어지면서 택배 정상화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리점연합은 “택배노조가 태업을 하며 서비스 정상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 택배노조는 “쟁…

“올해는 좀 더 도전적으로 접근하겠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2500명 수준까지 줄이는 걸 목표로 하겠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7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4월 전면 시행한 ‘안전속도 5030’ 정책과 올해 7월 시행되는 보행자 보호 관련 제도들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서울시가 불공정 하도급 거래로 건설업체의 공정한 경쟁을 가로막은 페이퍼컴퍼니 건설업체 58곳을 적발했다. 2020년 2월부터 이번 달 3일까지 2년여 동안 건설업체 276곳을 조사한 결과다. 단속 대상은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 △기술자 미고용한 채 자격증만 빌려 운영 △불법하도급 업체…
서울시는 앞으로 택시업계와 함께 1년에 두 번 주기적인 ‘플랫폼택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플랫폼 택시는 카카오택시처럼 스마트폰 호출앱을 사용해 승객과 택시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카카오택시는 플랫폼택시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시가 실태조사에 나선 것…

결혼식장에 들어선 신부는 순백의 드레스 대신 카키색 군복을 입고 있었다. 흰 면사포를 쓴 신부는 오른팔에 노란색 완장을 동여맸다.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 소속이라는 표지였다. 신랑은 왼쪽 어깨에 소총을 메고, 가슴 오른쪽에 무전기를 꽂은 채로 신부의 손을 잡았다. 신부에게 왕관을 씌우는…

러시아 전역에서 자국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려 6일 하루에만 참가자 4600여 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정치범 체포 감시단체 ‘OVD-인포’는 이날 하루에만 64개 도시에서 4631명이 체포됐다고 집계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우크라이나 정부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유고(有故) 상황에 대비해 우크라이나 정부의 연속성 유지를 위한 승계 문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서방국은 망명정부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6일(현지 시간) 미 CBS방송에서 “러시아가 젤렌스키 …

“(러시아의 침공으로) 기지 내 긴장감 자체가 크게 달라졌어요. 더 이상 주변에 머물지 말고 돌아가세요.” 6일 폴란드 동남부 국경도시 제슈프 인근에 있는 미엘레츠 미군기지 앞을 지키던 중무장한 경비병은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 기지에는 러시아의 침공 우려가 커지던 지난달 초 미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1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30여 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수치여서 최근의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반영되면 ‘물가 쇼크’가 우려된다.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38개국 중 29위였지만 주거비용 등을 반영하면…

현대자동차가 7일 중고차 사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공개하고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현대차는 오래전부터 시장 진출 의사를 밝혀 왔지만 구체적 사업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고차 업계는 물론 국내 자동차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대기업 …
롯데가 차량 공유(카셰어링) 플랫폼 기업인 쏘카에 약 1800억 원을 투자해 쏘카의 3대 주주로 올라섰다. 렌터카 1위인 롯데렌터카를 운영하는 데에 롯데가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서 주도권을 갖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은 7일 이사회를 열어 쏘카의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