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권 조정, 功過 제대로 살펴야[기고/지은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2/21/111951337.1.jpg)
수사권 조정, 功過 제대로 살펴야[기고/지은석]
지난해 1월 검경 수사권이 조정된 이후 달라진 경찰 수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마냥 곱지만은 않다. 경찰에 권한을 쥐여 주다 보니 설익은 상태에서 사건이 함부로 종결되는 일이 생기고, 검사의 재수사 요청과 민원인 이의 신청도 늘어난다고 비판받는다.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곁들여진다. …
-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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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조정, 功過 제대로 살펴야[기고/지은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2/21/111951337.1.jpg)
지난해 1월 검경 수사권이 조정된 이후 달라진 경찰 수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마냥 곱지만은 않다. 경찰에 권한을 쥐여 주다 보니 설익은 상태에서 사건이 함부로 종결되는 일이 생기고, 검사의 재수사 요청과 민원인 이의 신청도 늘어난다고 비판받는다.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곁들여진다. …

“오늘부터 QR코드 안 찍어도 되는 거 아니에요?”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중식당에서 작은 실랑이가 벌어졌다. 사장 이신철 씨(5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을 위해 QR코드를 찍어야 한다”고 하자 손님은 “오늘부터는 인증을 하지 않아도 되…
![기술 대전환 시대, 맞을 준비 됐나[정우성의 미래과학 엿보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21/111951310.1.jpg)
몇 년 전부터 과학기술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생활에 밀접한 것에서 인류의 운명을 좌우하는 일까지 다양한 숙제가 이야기된다. 가령 산업현장 근로자를 보호하는 안전한 에어백 조끼를 만들거나 녹조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가정에 공급하는 연구가 이루…
![주역 ‘택뢰수괘’가 말하는 5가지 경영기법[Monday DBR/박영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21/111938915.7.jpg)
나무나 돌, 옷감 따위에서 일정하게 켜를 이루면서 짜인 상태나 무늬를 ‘결’이라 한다. 나뭇결대로 도끼를 내리치면 큰 장작도 수월하게 쪼갤 수 있다. 반대로 결을 역행하면 장작을 제대로 패기 어렵다. 인생도 그렇다. 결대로 살면 인생이 술술 잘 풀리고 결을 역행해서 살면 인생이 꼬인다…
![뇌를 뛰게 하라[내가 만난 名문장/이소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21/111941491.8.jpg)
“사고(思考)는 내면화된 운동이다.”―로돌프 이나스 ‘꿈꾸는 기계의 진화’ 중 우리는 동물이다. 이 말은 곧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몸을 움직여서 구해야 하는 존재라는 뜻이다. 인간은 먹고, 위험을 극복하고, 짝을 찾기 위해서 끊임없이 움직여야 했다. 이런 움직임을 관장하기 위…
![[바람개비]네덜란드 튤립 꽃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21/111951260.1.jpg)
네덜란드 쾨켄호프에서는 매년 3∼5월 세계적인 꽃 축제가 펼쳐진다. 쾨켄호프에서 꽃이 피면 ‘유럽의 봄’이 시작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2006년 ‘렘브란트’를 시작으로 매해 주제도 있다. 2013년 주제는 영국이었는데 6만 그루의 구근식물로 모양을 낸 빅벤과 타워브리지가 눈길을 끌…
![[고양이 눈]눈에 넣으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21/111951248.1.jpg)
한 카페에서 재활용 쓰레기통을 발견했습니다. 다 마시고 난 일회용 컵을 넣으라고 미소 짓고 있네요. ―경기 안성시에서
![[광화문에서/황규인]‘힘센’ 여자 김아랑, 슬기로운 계주 생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2/21/111951234.1.jpg)
다들 그렇게 하니까 원래 그렇게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 있다. 쇼트트랙 계주에서는 ‘엉덩이 밀기’가 그렇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칙에는 그저 ‘교대는 터치로 이루어진다’라고만 나와 있을 뿐 터치 방식을 따로 규정한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 그런데 다들 엉덩이를 미는 건 그게 가…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지금 내 옆에 누가 있어주면 좋을 텐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21/111854502.7.jpg)
3·9대선에서 열차 유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열차로 이동하거나 주요 열차 노선을 따라 선거운동을 벌이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에서도 열차는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한번에 여러 지역을 훑으며 선거운동을 벌이는 것을 ‘간이역 유세(whistle stop tou…
![[이진구 기자의 對話]“금메달 도둑맞은 심정? 눈 뜨고 코 베여보셨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20/111951200.1.jpg)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20일 끝났다. 특히 쇼트트랙에서 우리 선수들이 겪은 불이익은 온 국민이 공분했을 정도.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고도 석연치 않은 실격 처리로 중국에 금메달을 빼앗긴 김민정 전 국가대표…

지난해 우정사업본부를 상대로 과로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점거 농성’을 벌인 택배노조 집행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일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 4명을 퇴거불응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지난해 6월 14일 여의도우체…

19일 낮 12시 18분경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인근 고가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승용차 운전자 30대 남성과 동승자 20대 여성은 골절상 등 중상을 입었고 60대 트럭 운전사는 경상을 입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뉴시스
![집값 안정, 시장에 답 있다[오늘과 내일/김유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2/20/111951168.1.jpg)
서울 강북구 삼양동 소나무협동마을은 요새 재개발 열기가 뜨겁다. 폭염이 극심했던 2018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옥탑방 한 달 살기’를 했던 곳이다. 당시 그는 “강북은 강남과 달라야 한다. 삼양동 고층 개발을 반대한다”며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골목을 포장해주고…
![[횡설수설/송평인]가짜 깃발 작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20/111951150.1.jpg)
공산당이나 파시스트가 일으키는 전쟁에서는 가짜 깃발 작전이 거의 빠짐없이 등장한다. 독일이 1939년 폴란드를 침공하기 전날 SS대원 7명이 폴란드인을 가장해 국경 인근의 독일 라디오 송신탑을 장악하고 그 사실을 알리는 방송을 내보냈다. 히틀러는 자국 시설이 공격받았다며 폴란드를 침공…
![[박제균 칼럼]윤석열, 교만의 늪에 빠져 大義 잃지 말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2/20/111951138.2.jpg)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文의 나라’가 사실상 끝났다. 임기는 두 달여가 남아 있지만 16일 뒤면 새로운 대통령의 시대가 열리기 때문이다. 지난 5년을 겪어내면서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인 이 정권에 놀란 적이 많았다. 그래도 중국에 대해 이 정도까지 친중(親中), 아니 사대(事大…

지난해 10월 눈이 침침해졌다고 느낀 박모 씨(55)는 서울 종로구의 한 안과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사흘 뒤 수술을 했다. 박 씨는 실손의료 보험금 청구를 위해 병원에 검사 결과지를 달라고 요청했지만 병원은 “기록을 저장하지 않았다”며 서류 발급을 거절했다. 박…

성범죄 수사 담당 경찰이 가해자에게 피해자 신상정보를 유출해 수사를 받고 있다. 20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남성 A 씨는 4년 전 업무상 한 차례 만난 남성 B 씨가 최근 카카오톡으로 여성 신체가 노출된 사진과 동영상 등을 전송하자 대화방을 빠져나왔다. 지난달 말 아내와 함께 있는 상…

경기 북부와 동부 등 내륙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린 20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 뚝섬지구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로 전국이 영하권에 머무른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며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홍진환 …
![[휴지통]‘좀도둑’된 ‘대도’ 조세형… 출소 두달만에 또 구속](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2/20/111951021.2.jpg)
한때 ‘대도(大盜)’로 불렸던 조세형 씨(84·사진)가 절도 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2019년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12월 출소한 지 두 달 만이다. 수원지법 김태형 판사는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를 받는 조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전반적인 고용은 회복됐지만 학력 간 ‘취업 양극화’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산업이 성장하며 상대적으로 고학력자 비중이 높은 정보통신업, 과학 분야 회복세가 뚜렷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