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번 “한미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 핵심축”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3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첫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핵 해법과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설리번 보좌관이 이날 통화에서 “한미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 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 축(린치핀·linchpin)’”이라…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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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3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첫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핵 해법과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설리번 보좌관이 이날 통화에서 “한미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 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 축(린치핀·linchpin)’”이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한국 법원의 판결이 확정되자 일본 정부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국 정부에 시정을 요구했다. 이달 8일 내려진 판결은 일본 정부가 항소 기간인 2주 내에 항소하지 않아 23일 0시부로 확정됐다. 일본 정부의 시…

20일 오후 1시 일본 도쿄 신오쿠보역 내 계단 벽 앞에서 묵념을 하는 일본인 3명을 만났다. 이곳은 2001년 1월 26일 오후 7시 15분경 선로에 추락한 일본인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수현 씨(1974∼2001·사진)를 기리는 공간이다. 세 사람은 그의 20주기를 맞아…
![[영상]이옥선 할머니 “원하는건 日 사죄… 돈 문제 아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25/105089796.1.jpg)
“일본이 우리 철모르는 사람을 끌어다가 잘못 맹글지(만들지) 않았냐. 그래 놓고 지금 와서 자신들은 안 그랬다고 하는데, 그럼 누가 우리를 끌어다가 그렇게 맹글었는가.” 경기 광주시 ‘나눔의집’에 머물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94)는 24일 동아일보와의 온라인 화…

자영업자 손실보상제를 둘러싸고 정세균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21일 정 총리가 “손실보상제를 법제화하자”는 화두를 공개적으로 던지면서 시작된 이슈와 관련해 집권여당 수장인 이 대표도 강한 입법 의지를 드러내면서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다…
여권 대선 주자들이 경쟁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정 지원 경쟁’에 나선 데 대해 야권에서는 ‘예산 재편론’으로 반격에 나섰다.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권발 ‘돈 풀기 경쟁’엔 선을 그으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코로나19 피해 계층의 표심을 고려해 예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자영업자 손실 보상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공식 논의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민주당 이낙연 대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상조 대통령정책실장 등은 24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협의회를 열고 자영업…
국민의힘이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의 당 후보 경선에서 100% 여론조사 방식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 당 일각에선 “문파(문재인 대통령 지지층)들에게 우리 후보를 뽑도록 할 것이냐”며 수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24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일부 …
![[단독]박영선 “서울 미래 100년 좌표 만들 것…탐욕의 서울 만들어서는 안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25/105089764.1.jpg)
“서울이 정치적 심판의 무대가 되는 게 과연 맞나? 서울을 정쟁의 무대로 보는 시각 속에 서울의 미래가 있겠는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뛰어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정부 심판론을 앞세우고 있는 야권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 이슈로 승부수를 띄웠다. 민주당은 주말 사이 중앙당과 후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국민의힘 지도부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처리에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판세 뒤집기에 나섰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

독립유공자 단체인 광복회(회장 김원웅)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1860∼1920)의 이름을 딴 상을 수여하기로 하자 최 선생을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광복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독립운동가 최재형상’ 시상식을 열…

“검찰이 정치적 목적으로 과잉 수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적절히 지휘·감독하겠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대전지검이 수사하는 ‘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 조기 폐쇄 의혹 사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월성 1호기 조기…

국민의힘이 24일 국회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민참여 인사청문회’를 열고 있다. 여야의 증인 채택 합의가 무산되자, 국민의힘은 이날 박 후보자 관련 증인을 불러 자체 검증에 나섰다. 증인으로 참석한 사법시험존치를위한고시생모임 이종배 대표는 “고시생이 가슴 통증을…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이 지난해 6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관련된 자금 흐름을 통보받은 사실이 있는지 검찰 내부에 확인했던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심 국장은 당시 자신이 관할하던 반부패강력부를 통해 “노무현…
주식시장이 급등한 가운데 올해 들어 14일간 마이너스통장이 3만 개 넘게 새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원금까지 매달 갚도록 하는 내용의 고액 신용대출 규제를 예고하면서 지난해 11월 가계대출 관리 방안 시행을 앞두고 대출이 급증했던 것처럼 ‘신용대출 대란’이 반복될 수 …

22일 오후 6시 서울 은평구 진관동 롯데몰 안의 한 철판요리 식당. 기자가 머문 20분 동안 전체 15개의 테이블은 텅 비어 있었다. 이 식당을 운영하는 A 사장은 “거리 두기 1단계 때만 해도 하루 100만 원 정도 매출이 나왔는데 지금은 매출이 그때의 절반도 안 된다”며 “직원을…
은행 등 대형 금융사들이 금융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는 ‘서민금융기금’에 1000억 원 이상을 새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은행권에 ‘이익공유제’ 참여를 요구한 데 이어 서민금융기금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4일 국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금융권은 서민금융법(서민 금…

“블랙박스 영상이 녹화가 안 됐다. 블랙박스 업체에서도 녹화된 게 없다고 들었다.” 지난해 12월 28일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택시기사 A 씨를 폭행한 이용구 법무부 차관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 중 폭행’ 혐의를 적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폭행 …

23일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치러지는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한 수험생이 입장하고 있다. 지난해 의대생 2700여 명이 실기시험에 응시하지 않아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올해 추가 시험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이들에게 응시 기회를 줬다. 뉴시스
서울중앙지검 ‘채널A 사건’ 수사팀이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혐의 없음’ 결정을 승인해 달라는 전자결재를 22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이 수차례 한 검사장에 대한 무혐의 결정 계획을 보고했지만 이 지검장이 계속 침묵하자 검찰 내부 전산망에 정식 결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