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지지 않는 사람만이 웃긴다[김영민의 본다는 것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1/107549471.1.jpg)
쓰러지지 않는 사람만이 웃긴다[김영민의 본다는 것은]
동북아구술문화연구회(동북구연)에 다녀왔다. 이렇게 말하면 학회에 다녀온 줄 알겠지만 동북구연은 학회가 아니라 젊은 스탠딩 코미디언 모임이다. 당신이 소파에 누워 TV 코미디 프로를 시청하는 동안 이 젊은이들은 서울 을지로에서 격주로 만나 자신들의 농담 실력을 갈고닦아 왔다. 아무나 이…
-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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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지 않는 사람만이 웃긴다[김영민의 본다는 것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1/107549471.1.jpg)
동북아구술문화연구회(동북구연)에 다녀왔다. 이렇게 말하면 학회에 다녀온 줄 알겠지만 동북구연은 학회가 아니라 젊은 스탠딩 코미디언 모임이다. 당신이 소파에 누워 TV 코미디 프로를 시청하는 동안 이 젊은이들은 서울 을지로에서 격주로 만나 자신들의 농담 실력을 갈고닦아 왔다. 아무나 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계 등판이 임박하면서 야권 대선 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대선 행보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김 전 부총리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노숙인 무료 급식 봉사에 나섰다. 자신이 만든 사단법인…
![주식 계좌 최대 변수는 투자자의 ‘감정’[Monday DBR]](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1/107549465.1.jpg)
신경과학에 따르면 감정과 인지적 사고는 항상 뒤엉켜서 상호작용을 한다. 그래서 경제적 의사결정과 행위에도 감정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경제 행위의 집합소인 주식시장에도 감정이 영향을 미칠까? 예컨대 모멘텀(Momentum)과 역전 현상(Reversal)은 주식 시장에 잘 알려진 두 …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아파트 한 채(전용면적 85m²)를 보유한 류모 씨(45)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마련한 ‘상위 2%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방안을 접하고 혼란스러워졌다. 류 씨가 보유한 아파트의 내년 공시가격 전망치는 11억8000만 원 선. 여당 개편안에 따르면 11억 원…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약정을 어겨 대출금을 토해내고 신용등급이 떨어진 대출자가 7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차례 넘게 쏟아진 부동산대책에 대출 규제가 복잡해진 탓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개 은행의 주담대 약…
![단순하게, 더욱 단순하게![내가 만난 名문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1/107549444.1.jpg)
“여름날 아침이면, 언제나처럼 멱을 감은 다음 볕이 잘 드는 문 앞에 앉아 해 뜰 녘부터 한낮까지 한없이 공상에 잠기곤 했다. 주변에는 소나무 호두나무 옻나무가 무성했고, 그 누구도 방해하지 않는 호젓함과 정적이 사방에 맴돌았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숲속의 생활’ 중 소로는…

서울에 새로 짓는 입주아파트에서 거래되는 전월세 비중이 4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집주인이 직접 거주해야 한다는 실거주 요건이 강화되면서 임대 물건이 줄어드는 ‘도미노 전세난’이 수치로 확인된 것이다. 20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서울에서…
![[바람개비]요르단 페트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1/107549260.1.jpg)
사막의 붉은 도시 요르단 페트라. 그중에서도 ‘알 카즈네’에 가기 위해서는 1.2km에 이르는 붉은 사암 협곡인 알 시끄를 지나야 한다. 협곡이 끝날 무렵 25m 높이의 웅장한 코린트식 기둥이 있는 알 카즈네가 거짓말처럼 등장한다. 영화 ‘인디애나 존스―마지막 성배’에 나왔던 그 신비…
![[고양이 눈]생명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1/107549254.1.jpg)
금계국 줄기에 빗방울이 은구슬처럼 맺혔습니다. 작은 은구슬마다 샛노란 꽃이 알알이 담겼습니다. 출근길 발걸음을 느리게 하는 빗방울이지만 꽃에는 축복의 물방울입니다.―서울 청계천에서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인사이드&인사이트]자치경찰 내달 첫발… 인사 - 예산 갈등 조율에 성패 달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1/107549476.1.jpg)
《“예를 들어 ‘휴가철 해수욕장 치안 활동에 집중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칩시다. 기존에는 관할지역에 바다가 없는 충북 경찰도 해당 공문 처리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자치경찰이 되면 이젠 시도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휴가철 범죄 예방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거죠.”자치경찰제가 6개월 …

정부와 여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하반기(7∼12월) 추진하기로 한 ‘신용카드 캐시백’(신용카드 사용액 일부를 환급) 한도를 1인당 최대 50만 원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한도를 1인당 30만 원으로 더 낮춰야 한다고 맞서고 있…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그의 말이 그녀의 자존심을 뭉개버렸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1/107549460.1.jpg)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러시아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치열한 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미-러 관계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이 몇 개 있습니다. △“From Stettin in the Baltic to Trieste in the Adriatic an iron curtain has d…

문재인 정부 임기 내 마지막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노사 간 치열한 ‘힘겨루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노동계는 문 대통령이 공약한 ‘최저임금 1만 원’ 달성을 위해 배수진을 치고 있고, 경영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 부담을 이유로 동결을 요구해 격돌이…
![[광화문에서/윤완준]文, 中에 얻어맞더라도 할 말 할 수 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21/107549454.1.jpg)
지난해 말 한국 주최로 열린 국제회의. 중국 측은 한사코 ‘글로벌 데이터 안보 이니셔티브’를 회의에서 정식으로 거론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이니셔티브는 미국이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의 5G(5세대 이동통신) 장비를 배제하는 데 맞서 중국이 내놓은 구상이다. 중국의 5G 기술 표준…
쿠팡이 7월 열리는 도쿄 올림픽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온라인 이용자들이 도쿄 올림픽을 모바일로 보려면 월 2900원을 내는 유료 서비스에 가입해야 볼 수 있다. 20일 미디어, 유통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네이버, 카카오와 경합한 끝에 국내 지상파 3사로부터 도쿄…
![[오늘과 내일/정원수]후진국형 붕괴 참사와 ‘철거왕’ 업체의 그림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21/107549440.1.jpg)
2013년 7월 다원그룹의 이모 회장(당시 43세)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은신처 근처에서 체포됐다. 전관 변호사를 통해 검찰에 불구속 수사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4개월 넘게 잠적했고, 검찰이 잠복 끝에 이 회장을 길거리에서 붙잡았다. 당시 전국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철거 공사 90…

방한 중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21일 한미,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간 협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 내놓은 첫 공식 입장에서 “대화와 대결을 다 준비해야 한다”며 대화 가능성을 열어놓은 직후여서 김 대표가 내놓을 대북 메…
![[횡설수설/장택동]로톡 갈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6/21/107549451.1.jpg)
크고 작은 다툼이 법적 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1년에 약 50만 건의 고소·고발이 벌어지고 500만 건 가까운 민사 소송이 제기되는 게 현실이다. 송사에 얽힌 시민의 눈에 법조문은 암호처럼 어렵고,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지도 막막하다. 변호사와 상담하고 싶어도 얼마나 달…
![[천광암 칼럼]‘생태탕 시즌2’와 이준석號 제1야당의 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6/21/107549447.1.jpg)
현명한 사람은 흔들리는 나무에서 바람을 본다. 동남풍인지, 북서풍인지, 비를 머금은 바람인지…. 그런데 세상에는 바람이 싫다고 나무를 베어내려 덤비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국민의힘 대표 경선 이후 강경 친문들의 모습이 딱 그런 짝이다. 이준석이란 나무만 찍어내면, ‘이준석 현상’으로…

일명 ‘불도그여단’으로 불리는 미국 텍사스주 포트블리스 기지 소속 제1기갑사단 예하 제3기갑여단전투단의 기갑장비가 부산항에 도착해 20일 줄 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 장비들은 한국 내 배치 부대로 이동한다. ‘불도그여단’은 9개월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한국에 순환배치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