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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균 두달새 세차례 포토라인 서… 비공개 출석 요청했지만 경찰 거부

    이선균 두달새 세차례 포토라인 서… 비공개 출석 요청했지만 경찰 거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 씨(48)가 27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 씨 측이 23일 세 번째 조사 당시 변호인을 통해 “비공개 출석하게 해 달라”고 2차례 요청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경찰 안팎에선 “특별한 이유 없이 피…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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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균씨 무리한 수사’ 지적에 인천경찰청 공식입장 발표

    ‘이선균씨 무리한 수사’ 지적에 인천경찰청 공식입장 발표

    경찰 조사 도중 극단선택을 한 배우 故이선균씨(48)와 관련해 경찰이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무리한 수사로 이씨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 아니냐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경찰이 그동안의 수사경과를 자세히 밝히며 해명할 것으로 보인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인천경…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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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균 원했던 ‘거짓말 탐지기 조사’…인천경찰 “검토 중이었다”

    이선균 원했던 ‘거짓말 탐지기 조사’…인천경찰 “검토 중이었다”

    경찰이 ‘마약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끝내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배우 이선균씨(48) 수사와 관련한 일부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7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강압수사(와 관련한 의혹)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씨 측 요청에 따라 거짓말 …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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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왕상에도 낙서하라고 지시 받아”

    “세종대왕상에도 낙서하라고 지시 받아”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낙서를 남긴 임모 군(17)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대왕상에도 낙서를 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임 군이 현장 인근에 배치된 경찰을 보고 “무섭다”며 거절해 실제로 낙서가 이뤄지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동아일보의 취재를 종합…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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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길에 차 세우고 잠든 ‘음주 경감’, 후배 경찰관 측정요구도 거부

    갓길에 차 세우고 잠든 ‘음주 경감’, 후배 경찰관 측정요구도 거부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경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강서경찰서 공항파출소 소속 경감 A씨(50대)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도로 갓길에 차를 세…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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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범죄 고교 후배에게 금품받은 검찰수사관, 항소심도 집유

    성범죄 고교 후배에게 금품받은 검찰수사관, 항소심도 집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던 고교 후배로부터 금품을 받은 검찰 수사관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2-2형사부(이재욱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및 부정청탁및금품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A씨…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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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6개월간 1372억… 작년의 6배

    경남경찰청은 경남 지역 협회 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약 195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가로챈 일당 30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후 수년 동안 서비스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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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납치’ 2억 요구… 40대 유괴범 체포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흉기로 협박해 납치한 뒤 부모로부터 2억 원을 뜯어내려 한 납치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 씨는 전날(19일) 오전 8시 40분경 도봉구 쌍문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등교하던 여자 초등학생을 흉기로 위협하며 아파트 옥…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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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 낙서’ 17, 16세 남녀 붙잡아… “지인이 돈 준다고 해서”

    ‘경복궁 낙서’ 17, 16세 남녀 붙잡아… “지인이 돈 준다고 해서”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사건이 처음 발생한 지 사흘 만에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남녀 용의자들은 모두 10대 미성년자로 “낙서를 남기면 돈을 주겠다”는 지인의 제안을 받은 후 실행에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9일 오후…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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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범죄 전과 2범’ 택시기사, 또 성폭행

    ‘성범죄 전과 2범’ 택시기사, 또 성폭행

    성범죄를 두 번이나 저지른 택시 운전사가 택시 운전 면허를 유지한 채 수도권에서 운행하다 다시 승객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불특정 다수가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성범죄 전과자의 택시 운전 면허 취득 및 유지를 더 강하게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

    •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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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반도체 공정기술, 中 유출돼 2.3조 피해

    삼성 반도체 공정기술, 中 유출돼 2.3조 피해

    중국 경쟁사에 반도체 핵심 기술을 무단으로 넘긴 삼성전자 전직 부장급 직원이 구속된 가운데 검찰이 삼성전자와 협력사가 입은 피해 금액을 약 2조3000억 원으로 특정하고 구속영장 청구서에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이춘)…

    •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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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음대 교수가 불법 과외…경찰, ‘서울대 음대 입시 비리’ 수사 확대

    현직 음대 교수가 불법 과외…경찰, ‘서울대 음대 입시 비리’ 수사 확대

    현직 음악대학 교수들이 입시생에 불법 과외를 해주고 합격시켜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부는 12일 강원대와 울산대, 가천대 음대 교수 3명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모두 2022학…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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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수사 지휘한 경찰 감봉…전출 조치도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수사 지휘한 경찰 감봉…전출 조치도

    마약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를 몰다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이를 수사한 경찰이 감봉 징계를 받았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 경정에 대해 감봉 처분을 내렸다. A 경정은 현재 서울 내 다른 경찰서로 전출된 것으로도 …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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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마약 밀반입 공모 의혹’ 인천공항 세관 압수수색

    경찰, ‘마약 밀반입 공모 의혹’ 인천공항 세관 압수수색

    다국적 마약 조직과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 간 공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세관 마약조사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지난 2월 마약조사과가 검거한 조직원을 조사한 기록 …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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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로 승진’ 브로커 인사 비위 연루 퇴직 경찰 구속

    ‘뇌물로 승진’ 브로커 인사 비위 연루 퇴직 경찰 구속

    사건 브로커의 승진 청탁 의혹 사건에 연루된 전남경찰청 퇴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광주지검은 전남경찰청 산하 일선 경찰서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경감 A씨를 제삼자 뇌물교부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후배 경위로부터 뇌물 수천만 원을 받아 전남청 전 경감 이모씨에게…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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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서울대 음대 입시 비리 관련 현직 교수 입건

    경찰, 서울대 음대 입시 비리 관련 현직 교수 입건

    경찰이 수사 중인 서울대 음대 입시 비리 사건에 서울대 현직 교수가 연루돼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서울대 음대 교수 A 씨를 입시 비리에 개입한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해 서울대 음대 입시…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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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지드래곤 무혐의…무리한 수사 아냐”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지드래곤 무혐의…무리한 수사 아냐”

    인천 경찰이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의 마약투약 ‘무혐의’ 종결이 알려진 이후 ‘무리한 수사’였다는 지적에 입장을 밝혔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14일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를 통해 “(지드래곤 수사는 수사에 착수할만한)구체적 제보가 있었다”면서 “무혐의로 종결한 이유는 (제보가 …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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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범죄 발생 우려땐 강제 진입한다…내년 6월부터 긴급조치권 강화

    경찰, 범죄 발생 우려땐 강제 진입한다…내년 6월부터 긴급조치권 강화

    내년 6월부터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건물이나 집에 강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112 허위신고 과태료도 현행 ‘60만 원 이하’에서 ‘500만 원 이하’로 대폭 강화된다.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안’(11…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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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 마약 혐의 첫 공판… “대마 흡연 인정, 일부 과장”

    유아인 마약 혐의 첫 공판… “대마 흡연 인정, 일부 과장”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유 씨 측은 이날 열린 첫 재판에서 “대마 흡연은 인정하지만 프로포폴 관련 공소 내용은 일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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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입시비리 의혹 서울대 음대 압수수색

    경찰이 서울대 음대 입시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다. 숙명여대에 이어 서울대까지 강제수사 대상이 되면서 음대 입시 비리 수사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입학본부와 음대 사무실, 입시 당시 심사를 맡았…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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