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법부 무력화’ 이스라엘 증시-환율 요동… 前총리 “내전 상태”
“이스라엘이 내전으로 접어들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내외의 거센 비판에도 24일 부패 혐의로 재판 중인 자신의 사법 위험을 낮추기 위한 ‘사법부 무력화’ 법안을 강행 처리했다. 이에 25일 주식시장과 통화 ‘셰켈’ 가치가 일제히 하락했고 곳곳에서 대규모 반대 시위…
-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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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내전으로 접어들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내외의 거센 비판에도 24일 부패 혐의로 재판 중인 자신의 사법 위험을 낮추기 위한 ‘사법부 무력화’ 법안을 강행 처리했다. 이에 25일 주식시장과 통화 ‘셰켈’ 가치가 일제히 하락했고 곳곳에서 대규모 반대 시위…

테너 박종현 씨(사진)가 세계 최고 오페라 무대로 꼽히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 선다. 25일(현지 시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 따르면 박 씨는 린데만 영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LYADP)에 발탁돼 2023∼2024년 시즌 오페라 ‘마술 피리’ 퍼스트 가드…

24일(현지 시간) 미국 대중문화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21일 북미 동시 개봉한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가 23일까지 사흘간 각각 1억5500만 달러(약 1994억 원), 8050만 달러(약 1035억 원) 흥행 수입(추정치)을 올렸다. ‘바벤하이머(바비+오펜하이머)’ 축…

미국 국방부가 21일(현지 시간) “한미일 군사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일 3국 정례 군사훈련을 추진하고 있다는 의미다. 일라이 래트너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 대담에서 “북한에 대한 (일회성) 대응 훈련이 아닌 정규화된…
미국 원자력 규제당국인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2012년 ‘소형모듈원전(SMR)의 물리적 보안 문제’라는 제목의 백서를 냈다. 이 백서에는 SMR의 규격과 라이선스 등에 대한 미국 내 과학자들의 의견, 토론, NRC의 결론 등이 담겨 있다. 2000년대 말부터 이미 차세대 원자력발…

역대 최악인 중국 청년(16∼24세) 실업률이 정부 발표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베이징대 장단단(張丹丹) 교수(경제학)는 “구직 의사가 없는 ‘탕핑(躺平·가만히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음)족’과 ‘전업자녀(취안즈얼뉘·全職兒女·부모에게…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 폐지에 따른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에도 경기 회복이 더디자 민간기업의 재산권 보호, 국영기업과의 차별 없는 대우 등을 보장하는 민영기업 성장 촉진책을 발표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집권 2기가 시작된 2017년부터 국영기업을 우대하고 민간기업을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중국이 ‘불공정’이라고 주장하며 “반드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미국의 규제에 대한 보복으로 다음 달 1일부터 갈륨, 게르마늄 등 주요 광물의 수출 제한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추…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과거 자국군의 성소수자 탄압 행위를 공식 사과했다. 영국은 1967년 동성애 처벌법을 폐지했지만 군대에서는 2000년까지 동성애를 금지해 전기충격 치료, 협박, 강제추행 및 전역 등의 가혹 행위가 지속됐다. 이에 관한 보고서가 지난달 발간된 후 사회 전반에서 최…

인도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2월 한 판에 49루피(약 750원)인 피자를 출시했다. 세계 도미노피자 메뉴 중 가장 싸다. 지름이 성인 한 뼘도 안 되는 7인치(약 18cm)에 토핑도 적은 ‘1인 피자’이지만 인기가 높아 올 4월 2종을 추가로 내놨다. “도(밀가루 반죽)밖에 씹히지 않는…

미국 조지아주에 SK그룹의 이름을 딴 도로가 생겼다. SK그룹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한 조치다. SK온은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의 ‘스티브 레이놀즈 인더스트리얼 파크웨이’ 도로명이 ‘SK 도로’로 변경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SK온에서 운영하는 SK…
애플이 챗GPT 같은 대화형 챗봇 인공지능(AI) 개발에 뛰어들었다. 테슬라도 자율주행 AI 학습용 슈퍼컴퓨터에 10억 달러(약 1조2600억 원)를 쏟겠다고 밝히는 등 AI 개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애플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GPT’…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인종차별 없애고 대통령이 된 ‘넬슨 만델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20/120336499.4.jpg)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인종 분리 정책)’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1994년 넬슨 만델라(1918∼2013·사진)에 의해 전면 폐지될 때까지 법으로 공식화되어 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색인종 차별 정책이었습니다. 인종 간 결혼을 금지하고, 흑인과 백인 거주 지역은 철저하게 …

처음으로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 ‘푸바오’의 세 번째 생일을 맞아 주한 중국대사관은 판다월드를 운영해 온 에버랜드와 ‘푸바오할아버지’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0일 주한 중국대사관은 공식 위챗을 통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부부가 이날 에버랜…

쿠바에서 반체제 운동을 벌이는 마이켈 카스티요 페레즈(Maykel Castillo P?rez), 활동명 오소르보(Osorbo)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항의 의미로 올린 입술을 꿰맨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 27일 오소르보는 자신의 인스타그…

일본 정부가 2025년 4∼10월 열리는 ‘오사카 엑스포’의 준비에 잇따른 차질이 빚어져 애를 태우고 있다. 개막이 약 1년 9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재까지 ‘엑스포의 꽃’으로 불리는 해외 전시관을 짓겠다고 신청한 국가가 단 한 나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선진국이 짓는 해외…

고(故)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가 착용해 유명한 ‘검은 양 스웨터’가 경매 시장에 나오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다이애나비가 공식 석상에서 수차례 착용해 유명한 검은 양 스웨터가 경매에 오른다면서, 패션 애호가들 사이에서 매우 탐나는 이 스웨터를…

미국 반도체 업계가 17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 “중국에 대한 추가적인 반도체 수출 규제를 자제해 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이달 중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에 대한 수출 규제 확대를 추진하자 이에 반기를 들고 나선 것이다. 미 반도체산업협회(SIA)…

4월 한미 정상회담의 핵심 결과물인 ‘워싱턴 선언’에 따라 출범한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가 열린 18일 미 해군의 전략핵잠수함(SSBN)이 부산항에 기항했다. 미국 대표단의 커트 캠벨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조정관은 NCG 첫 회의 종료 뒤 미 오하이오급 SSBN인 …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로 중국 반도체 장비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반도체 구조 패턴을 만드는 식각(蝕刻·에칭) 공정 장비 생산 업체인 베이팡화창은 15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순이익을 1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