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전안 합의?…젤렌스키·트럼프, 28일 마러라고 리조트서 회동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저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미국 정치매체 액시오스가 26일 보도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중재해 온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이 별다…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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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저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미국 정치매체 액시오스가 26일 보도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중재해 온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이 별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회담이 “가까운 시일 내에” 열릴 것이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거의 4년 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의 진전을 예고했다.젤렌스키는 X에 “우리는 단 하루도 허비하지 않을 것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트럼프…

스웨덴 북부 보덴시에서 성탄절에 살인사건이 발생해 1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고 스웨던 경찰이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들 피해자들 외에 경찰은 용의자 청년 한 명을 돌발상황 때문에 현장에서 사살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보덴 시내의 한 주택에서 공격사건이 발생했다는 긴급 신고 전화…

24일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에서 시민들이 성탄절 전야 행사를 갖고 있다(위쪽 사진). 성탄절 당일인 25일 남반구인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비치에서는 시민들이 수영복 차림에 털모자를 쓴 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점령지 내 재산 강탈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집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고 키이우인디펜던트가 23일 보도했다. 사실상 점령지가 ‘러시아 영토’라는 점을 선언한 것으로, 종전 협상 등에서 점령지를 양보할 의지가 없음을 강조했다는 …

북아프리카 알제리 의회가 24일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범죄로 규정하고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법안이 통과되자 의원들은 “알제리 만세”를 외치며 환호했다.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이번 법률은 프랑스에 대해 “과거 알제리 식민지배와 그로 인한 비극에 법적 …

우크라이나는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 시간) 러시아 에너지 시설에 공습을 가했다. 프랑스24,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소셜미디어 텔레그램을 통해 성명을 내어 이날 러시아 로스토프 소재 노보샤흐틴스크 정유공장을 스톰섀도 순항 미사일로 타격해 여러 차례 폭발을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