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요’ 받고 싶어서…도로서 의자 앉아 차 마시던 인도男 경찰행
한 남성이 자동차가 분주하게 다니는 도로에서 의자에 앉아 차를 마시는 행위를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소셜미디어의 ‘좋아요’를 많이 받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19일(현지시간) 타임즈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벵갈루루시에서 화물차 운전사 프라샨트(25)는 공공…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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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자동차가 분주하게 다니는 도로에서 의자에 앉아 차를 마시는 행위를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소셜미디어의 ‘좋아요’를 많이 받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19일(현지시간) 타임즈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벵갈루루시에서 화물차 운전사 프라샨트(25)는 공공…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필리핀 앙헬레스시 한인타운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오토바이를 탄 강도에게 습격당했다.피해자 1명은 가방을 빼앗으려는 강도와 실랑이를 벌이다 총에 맞았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

일본의 아이돌그룹 멤버가 4년간 비행기를 타고 대학을 다니며 학업을 끝까지 마친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졌다. 화제의 주인공은 그룹 ‘사쿠라자카46’의 나카시마 유즈키(中嶋優月)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나카시마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을 진행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지막 방문국인 캄보디아에서도 미국의 관세 압박을 겨냥해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1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중국과 캄보디아 양국…

인도의 한 지역 의사가 감기 증상을 보인 남자아이에게 담배를 피우라는 처방을 내려 논란이다.16일(현지시간) 인도의 프리프레스저널 등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잘라운 지역 커뮤니티 보건센터에서 근무하는 의사인 수레스 찬드라는 4세 남아에게 흡연을 권장했다.찬드라는 병원 내부에서 …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이례적으로 빠르게 찾아온 폭염이 주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15일(현지시각) CNN은 파키스탄 기상청이 오는 18일까지 일부 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최대 8도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남서부의 한 지역은 이번 주 최고기온이 섭씨 49도에 이를 가능성이 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73)이 화성 탐사를 추진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54)를 옛 소련 시절 ‘우주 개발의 아버지’로 불렸던 공학자 세르게이 코롤료프(1907~1966)에 비교하며 극찬했다.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동남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6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일방주의를 비판하며 ‘반미 공동 대응’ 전선 구축에 힘을 쏟았다. 안와르 총리 역시 “말레이시아사은 언제나 중국은 확고하고 원칙 있는 친구가 될 것”이라며 화답했다.…

싱가포르에서 직장 내 조직 문화를 돌아보게 하는 ‘휴지 사직서’가 화제다.15일 엔디티브이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한 헤드헌팅 업체 이사인 안젤라 여(Angela Yeoh)는 링크드인 계정에 해당 사진을 공유했다.그가 게시한 사진은 휴지에 적힌 사직서였다. 휴지에는 “난 휴지 같았다. 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외교 당국자가 일본, 베트남 등을 순방하면서 한국은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 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에 이어 조기 대선 국면에 접어든 한국의 혼란스런 정치 상황을 감안한 행보로 풀이된다. 다만, 일각에선 미 당국자들의 한국 ‘패싱’이 양국 외교안보 협력…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15일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달과 같은 1.6%로 유지했다. 다만 향후 미국 상호관세 등 보호무역 정책으로 인해 하방 위험이 더 크다고 전망했다.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AMRO는 ‘2025년 지역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AMRO는 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 권력 서열1위인 또럼 공산당 서기장과 회담을 갖고 일방적인 억압에 공동 대응하자고 주문했다. 14일 중국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이날 오후 하노이에서 럼 서기장과 회담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우선 시 주석은 “돛이 하나뿐인 작은 …

압둘라 아흐마드 바다위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14일(현지 시간) 심장 질환으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85세.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심장센터는 14일 성명에서 압둘라 전 총리가 전날 호흡 곤란 증세로 입원한 뒤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후 7시 10분께 별세했다고…

이란과 미국이 12일(현지시간)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간접적인’ 회담을 마친 뒤 이란 정부는 회담의 분위기가 ‘건설적’이었다고 밝혔고 다시 19일에 회담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이란 외무부가 발표했다. 이란의 사이예드 압바스 아락치 외무장관과 미국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는 두시…

대만 정부는 12일 미국과 첫 관세 협상을 했으며 “강력하고 안정적인” 무역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더 많은 회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대만 중앙통신(CNA)이 보도했다.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은 “대만이 32%의 관세로부터 대만 수출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11일(미 현지시각) 미국…

인도의 한 남성이 침대 모양의 자동차를 개발했다.5일(현지시각) 타임즈오브인디아는 SNS에서 화제가 된 한 영상을 보도했다.영상에는 한 남성이 침대를 마치 자동차처럼 몰고 있다. 침대 옆으로는 오토바이가 지나가고 있다.영상은 인도 무르시다바드 길거리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침대를 운전…

미국의 상호관세 여파로 대만 증시가 7~8일 이틀간 13% 넘게 폭락하자 대만 정부가 증시 방어에 5000억 대만달러(약 22조 4450억원) 규모 금융안정기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8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만 국가금융안정기금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시장 안정을 위해 5000억 …

물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이 관광객을 겨냥해 강도 높은 이용 제한에 나섰다. 당일치기 손님의 입욕을 막고, 심야 시간대 운영도 중단하는 등 온천수 고갈을 막기 위한 조치가 확대되고 있다.7일 NHK와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가현 우레시노 온천의 평균 수심은 2020년 50m에…

인도네시아에서 60대 여성이 대형 비단뱀에게 통째로 삼켜져 숨지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2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인도네시아 남술라웨시 지역에서 실종됐던 여성 하시아(66)의 시신이 비단뱀의 배 속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1일 하시아는 고무 농장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싱가포르가 미얀마 지진 실종자 수색을 돕기 위해 ‘사이보그 바퀴벌레’를 파견했다.5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싱가포르는 미얀마에 구조단을 파견했다. 구조단은 싱가포르민방부대(SCDF) 80명과 수색견 4마리 그리고 ‘사이보그 바퀴벌레‘ 10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