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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2년8개월만 중앙亞로 첫 해외출장…푸틴과 결속 다질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0월 예정된 제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중앙아시아 순방길에 오를 전망이다. 3연임을 앞두고 우방국을 중심으로 결속을 다지는 한편, 국내적으로도 자신의 위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카자흐스탄 외…

    •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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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언론 “형제복지원 가족 원장, 시드니서 140억원 스포츠센터 소유”

    호주 언론 “형제복지원 가족 원장, 시드니서 140억원 스포츠센터 소유”

    호주 유력 일간지 디오스트레일리안이 한국의 형제복지원 사건을 집중 조명하며 주범이었던 박인근 원장의 가족이 시드니에 약 140억원 규모의 골프연습장과 스포츠센터를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지난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가 35년 만에 국가 책임을 인…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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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내주부터 미국·캐나다 등 동맹국 대상 무비자 입국 시행

    대만 방역 당국은 오는 12일부터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유럽 등 외교 동맹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시행하기로 했다. 5일 대만 TVBS에 따르면 중앙유행방역지휘센터는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다만 입국과 관련한 방역 절차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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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어난 물에 둘러싸인 파키스탄 남서부 주택가

    불어난 물에 둘러싸인 파키스탄 남서부 주택가

    3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자파라바드의 주택가가 홍수로 불어난 물에 완전히 잠겨 있다. 6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계속된 폭우로 파키스탄 국토의 3분의 1 이상이 침수됐다. 이로 인해 최소 1136명이 숨졌고 33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콜레라 등 전염병 확산 우려가 고…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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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印 세계 5대 경제대국…중국이 아니라 인도가 신 성장엔진

    印 세계 5대 경제대국…중국이 아니라 인도가 신 성장엔진

    인도가 식민 종주국인 영국을 제치고 세계 5대 경제대국으로 부상함에 따라 중국이 아니라 인도가 글로벌 신 성장엔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1년 현재 영국 GDP는 3조1868억 달러로 세계 5위, 인도는 3조1733억 달러로 세계 6위다. ◇ 인도 GDP 식민종주국 영국…

    •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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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도주’ 라자팍사 스리랑카 전 대통령…정치인 환대 속 7주만에 귀국

    해외로 도주했던 스리랑카의 고타바야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7주만에 귀국했다고 공항 관계자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공항 관계자는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국제공항 항공기에서 하선할 때 장관들과 정치인들로부터 꽃을 받는 등 환영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라…

    •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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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전 미얀마주재 영국대사와 미얀미인 남편에 1년형

    미얀마, 전 미얀마주재 영국대사와 미얀미인 남편에 1년형

    군사 독재의 미얀마 법원은 2일 미얀마 주재 대사를 지낸 영국 여성과 정치양심수 출신의 미얀마인 남편에게 각각 징역 1년 형을 선고했다. BBC에 따르면 비키 바우먼 전 대사와 남편 흐테인 린은 지난주 양곤 자택에서 체포되었고 이민 관련법 및 주소 불기재 혐의로 기소됐다. 미얀마…

    •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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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리랑카 국가부도 주역 ‘라자팍사’, 3일 태국서 귀국·신변보호 요청

    스리랑카 국가부도의 주역 고타바야 라자팍사(73) 전 대통령이 한 달 반가량 해외 망명 생활을 접고 3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이 스리랑카 국방부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그는 사…

    •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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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웅산 수치, 징역 3년·강제노동 선고 받아…형량 20년으로 늘어

    군부 쿠데타로 구금된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부정선거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징역 3년형과 강제노동을 선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아웅산 수치 고문의 형은 기존 17년에…

    •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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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르단강 서안지구서 ‘팔’인 2명 총 맞아 사망…이-팔 서로 탓이라 주장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 군과의 충돌 과정에서 팔레스타인인 2명이 사망했다고 1일 밝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나블루스의 알아인 난민캠프에서 온 25세 남성이 목에 총을 맞았고 예루살렘 인근 칼란디아 난민캠프에서 온 26세 남성은 심장에 총을 …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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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전기차 보조금’법에…日은 美공장 추가투자, 獨은 광물 확보

    美 ‘전기차 보조금’법에…日은 美공장 추가투자, 獨은 광물 확보

    독일 일본 캐나다 등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북미산 전기차에만 소비자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기준에 맞추려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미국 내 배터리 생산시설에 추가 투자하고, 중국산이 아닌 배터리 핵심 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간, 기업 간 협력도 활발해지고…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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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위해 300만 민간 용사 키우겠다”…대만 재벌, 1330억 기부

    대만 재벌이 대만 방어를 위한 300만 명 용사 훈련에 30억 대만 달러(약 1330억원)를 기부했다. 대만 중앙통신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차오싱청 롄화전자 유한공사 명예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싱가포르 국적을 포기하고 대만 국적을 회복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앞서 기부…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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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국방부 “진먼다오서 미확인 무인기 격추”

    대만 당국은 1일 진먼다오 일대 스위(獅嶼) 상공에 진입한 국적 불명의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육군 진먼방위지휘는 이날 12시3분께 국적 불명의 민간용 공중 촬영기 한 대가 스위 수역 상공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위 주둔군은 절차에 따라 경고를…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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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드론 침범에… 대만 첫 실탄사격, 日은 전투기 출격

    中드론 침범에… 대만 첫 실탄사격, 日은 전투기 출격

    중국이 무인항공기(드론)를 이용해 대만을 압박하는 것을 넘어 일본 해상까지 넘나들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대만은 자국 영토에 침입한 중국 드론을 향해 처음으로 실탄을 발사했다. 일본은 중국 드론에 대응하기 위해 자위대 전투기를 출격시켰다. 대만군 진먼사령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5…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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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세 마히티르 전 말레이시아 총리, 코로나 확진 후 입원

    97세 마히티르 전 말레이시아 총리, 코로나 확진 후 입원

    마하티르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97)가 3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마하티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경미한 코로나19 양성 증상을 보였고, 향후 국립 심장 연구소에 며칠간 입원 격리될 예정…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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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대홍수, 국토 3분의 1 잠겨… “구조헬기 내릴 땅도 없다”

    파키스탄 대홍수, 국토 3분의 1 잠겨… “구조헬기 내릴 땅도 없다”

    “하늘에서 지옥문이 열렸어요. 성서에서나 볼 법한 홍수입니다.” 유례없는 홍수가 덮친 파키스탄의 신드주(州) 관계자는 29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피해 상황을 전하며 “대비책이 없다”고 했다. 파키스탄에서는 6월부터 3개월 가까이 폭우가 지속되고 있다. 사망자는 1100명을 넘…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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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3분의 1이 물에 잠겨”…4개월 폭우로 1100명 사망

    “파키스탄 3분의 1이 물에 잠겨”…4개월 폭우로 1100명 사망

    “하늘에서 지옥문이 열렸어요. 성서에서나 볼 법한 홍수입니다.” 유례없는 홍수가 덮친 파키스탄의 신드주(州) 관계자는 29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피해 상황을 전하며 “대비책이 없다”고 했다. 파키스탄에서는 5월부터 4개월 가까이 폭우가 지속되고 있다. 사망자는 1100명…

    •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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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국방부장 “中무인기 침투 폭죽으로 참새 쫓으려는 것…별거 아냐”

    대만 국방부장 “中무인기 침투 폭죽으로 참새 쫓으려는 것…별거 아냐”

    중국 민간 무인기(드론)의 대만 최전방 도서 침투와 관련해 중국과 대만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30일 중앙통신에 따르면 추궈정 대만 국방부장(장관)은 이날 언론에 “중국 무인기 침투과 관련해 국방부는 이미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 부장은 관련 조치가 군사 기밀과 연관돼…

    •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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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인도쌀 1만t 수입 추진”… 식량난 심각한 듯

    북한이 인도에서 쌀 1만 t을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대규모 식량지원 계획 등을 담은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공개 비난하면서도 중국에 이어 인도를 상대로 쌀 수입에 나선 것이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홍수 등으로 경제…

    •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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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설계 변경’ 뉴델리 고층건물 폭파철거

    ‘불법 설계 변경’ 뉴델리 고층건물 폭파철거

    28일 인도 수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에서 각각 32층, 29층 높이의 주거용 고층 건물 두 동이 폭탄을 사용해 철거됐다. 폭파 전(왼쪽 위 사진)과 폭파 순간을 비교한 사진. 이 건물은 건설 도중 불법으로 설계를 변경했고, 각종 건축 및 소방 안전 규정을 위반해 지역 주민의 철거 요구…

    •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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