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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2명 사망 인니 ‘축구장 참사’…조사단 “경찰 발포 최루탄 때문”

    인도네시아 축구장에서 관중 난동으로 132명이 숨졌던 ‘최악의 참사’와 관련 진상조사단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주된 원인이 경찰이 발포한 최루탄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합동진상조사단장인 마흐푸드 엠데 정치법률안보 조정장관은 이날…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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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인터폴 총회 ‘옵서버’ 참여 희망…“정치적 이유 배제는 치안 타격”

    대만, 인터폴 총회 ‘옵서버’ 참여 희망…“정치적 이유 배제는 치안 타격”

    제90차 인터폴 총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대만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량광중(梁光中) 주한대만대표부 대사는 14일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가 대만의 인터폴 총회 참석을 지지해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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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코로나 신규 4만8267명·총 709만8970명…사망 80명 ‘급증’

    대만 코로나 신규 4만8267명·총 709만8970명…사망 80명 ‘급증’

    오미크론 변이와 하위변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퍼지는 대만에서 14일 신규환자가 4만8267명으로 사흘 만에 4만명대로 줄었지만 추가 사망자는 전날보다 51명이나 많은 80명이 나왔다.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중국시보(中國時報)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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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시진핑, 막강한 권력 쥐고 ‘대만통일’ 업적 노릴 수도”

    [르포]“시진핑, 막강한 권력 쥐고 ‘대만통일’ 업적 노릴 수도”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 가자 초소와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시설이 나왔다. 대만 군용기와 민항기를 연구개발, 생산하는 한샹(漢翔)항공(AIDC)이다. 공장 안에는 전투기 조종석 부품 주변에서 엔지니어들이 한창 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다. 자체 방…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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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3연임 앞두고 대만 위기감 고조…“미래엔 우리도 전투기 생산”

    시진핑 3연임 앞두고 대만 위기감 고조…“미래엔 우리도 전투기 생산”

    전투기 등 주요 무기, 대부분 美에 의존하는 대만주력기도 F-16, 中 J-20 같은 5세대 스텔스기 전무자체 고등훈련기 개량 노력… “미래에 전투기도 생산”펠로시 美 하원의장 방문 이후 中 침공 위기감 고조“러시아처럼 ‘하이브리드 전쟁’으로 포문 열 수도”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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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건너간 중고 삼성폰 ‘검안기’로 쓴다…15만명 눈 진단

    인도 건너간 중고 삼성폰 ‘검안기’로 쓴다…15만명 눈 진단

    삼성전자가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디지털 검안기’로 활용해 안구 질환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13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중고 갤럭시 폰을 활용한 ‘갤럭시 업사이클링’을 통해 인도에서 2023년말까지 15만명의 안저를 측정하는 활동을 펼친다고 …

    •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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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14일 러·중앙아 첫 정상회의…러시아어 공통어 추진

    푸틴, 14일 러·중앙아 첫 정상회의…러시아어 공통어 추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3일~14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독립국가연합(CIS) 및 아시아 국가들과 정상회의를 갖는다. 특히 중앙아시아와는 첫 정상회의를 진행하며, 러시아를 국제 공통어로 대중화하기 위한 국제 기구 설립도 추진한다. 12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 …

    •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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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확진 5만명’에도 대만, 2년6개월 만에 입국 제한 조치 ‘해제’

    ‘하루 확진 5만명’에도 대만, 2년6개월 만에 입국 제한 조치 ‘해제’

    대만이 1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모든 입국 제한 조치를 해제한다. 관광객들은 약 2년 6개월에 걸쳐 실시돼 온 대만 입국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가디언에 따르면 대만 방문객들은 더 이상 입국시 격리하거나…

    •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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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정, 아웅산 수치에 3년형 추가…전체 형량 26년으로 늘어

    군부가 장악한 미얀마 정권이 12일(현지시간)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에게 부패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을 추가로 선고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군부 통치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18개 이상의 범죄 혐의로 형을 살고 있는 수치 전 고문은 이날 3년형이 추가됐다. 이로써 그의 전체 형량…

    •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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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MC 7% 폭락, 대만 가권지수 3% 이상 급락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로 아시아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TSMC가 7% 이상 폭락, 최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 현재 대만증시에서 TSMC은 7.1% 폭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만증시의 벤치마크지수인 가권지수도 3% 이상 급락…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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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총기규제의 이중잣대가 어린이 22명 목숨 앗아갔다

    태국에서 이중적 총기규제가 어린이22명을 포함한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로 이어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진단했다. 태국에서 총기는 일반 시민에게는 엄격하게 적용되지만 경찰, 군인 등 보안군은 원하는 만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NYT는 설명했다. 최근 총기난사가 발생…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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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총기난사 유일한 생존 유아 “어린이집 빨리 가고 싶어요” [사람, 세계]

    태국 총기난사 유일한 생존 유아 “어린이집 빨리 가고 싶어요” [사람, 세계]

    6일 낮 12시 반경 태국 북동부의 한 어린이집에 전직 경찰관인 빠냐 캄랍이 총과 칼로 무장한 채 들어갔을 때 2∼5세인 원아 23명은 낮잠을 자고 있었다. 캄랍이 3세반 교실 문을 열자 그곳엔 11명의 세 살배기들이 누워 있었다. 이날 아이들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낙서를 하며 오…

    •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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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남전 왜곡”…작은 아씨들, 베트남 넷플릭스서 퇴출

    “월남전 왜곡”…작은 아씨들, 베트남 넷플릭스서 퇴출

    김고은 주연 ‘작은 아씨들’이 역사왜곡 논란으로 베트남에서 퇴출 당했다. 7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작은 아씨들은 전날 오후부터 베트남 넷플릭스에서 방영이 중단됐다.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베트남 방송전자정보국의 요청에 의해 현지 방영이 중단된 게 사실”이라며 “…

    •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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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의 홍수 피해 본 파키스탄, 최대 900만명 빈곤층 전락 위기

    세계은행은 6일(현지시간) 최악의 몬순 우기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본 파키스탄에서 600만~900만 명이 빈곤에 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파키스탄의 빈곤율이 홍수의 결과로 기존 2.5~4% 포인트(P)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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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前경찰, 어린이집 총기난사… 원아 22명 포함 최소 38명 숨져

    태국 前경찰, 어린이집 총기난사… 원아 22명 포함 최소 38명 숨져

    태국의 한 어린이집 안팎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4명을 포함해 최소 38명이 숨졌다. 범인은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해임된 34세 전직 경찰관이다. 희생자 중에는 2세 유아와 임신 8개월의 어린이집 교사도 포함돼 있다. 방콕포스트와 BBC 등에 따르면 사건은 6일 낮 …

    •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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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어린이집 총기난사로 최소 31명 사망…범인은 전직 경찰

    5일(현지시간) 오후 태국 북동부에서 대규모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31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경찰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희생자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 포함돼있다”며 “범인은 전직 경찰관”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은 “총과 칼로 무장한 남성이 난입해…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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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감비아 아동 66명, 인도 감기 시럽 복용 후 숨져”…조사 착수

    인도의 메이든 제약사가 생산한 기침·감기 시럽 4종을 복용한 어린이 66명이 감비아에서 숨진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조사에 착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테드로스 게브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간) 인도 메이든 제약사가 생산한 의약품이 급성 신부전을 유발한 것으…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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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장 압사’ 희생자의 신발들

    ‘축구장 압사’ 희생자의 신발들

    4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바주 말랑의 칸주루한 축구 경기장 입구에 1일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건 희생자 것으로 보이는 신발들이 모여 있다. 그 위로 추모의 꽃잎이 뿌려져 있다. 4일 현재 사망자는 131명으로 집계됐다.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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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경제부 “칩4서 대만 기업 이익 지킬 것”

    대만 경제부 “칩4서 대만 기업 이익 지킬 것”

    대만 경제부는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연합 이른바 ‘칩4(미국·일본·대만·한국)’ 내에서 자국 기업의 이익을 지켜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5일(현지시간) 대만 과기신보 등에 따르면 천정치(陳正祺) 대만 경제부 정무차장(차관)은 이날 타이베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칩4를 대만…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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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테르테 비판’ 필리핀 유명 언론인, 괴한에 피살…“언론 탄압” 일파만파

    필리핀 유명 언론인이 출근길에 괴한의 습격을 받아 피살됐다. 피해자는 평소 필리핀 정부를 가감없이 비판했던 것으로 알려져 언론인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언론 탄압’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필리핀 대통령실도 수사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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