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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상승률 84%’ 튀르키예, 내년 최저임금 55% 인상

    ‘물가상승률 84%’ 튀르키예, 내년 최저임금 55% 인상

    튀르키예가 22일(현지시간) 최저임금을 5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을 통해 내년부터 최저임금이 8500리라로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 관리들에 따르면 튀르키예 노동력의 30% 넘게 최저임금을 …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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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안보리, 미얀마 결의안 채택…군부 폭력 종식·정치범 석방 촉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1일(현지시간) 74년 만에 미얀마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해 미얀마 내 폭력 사태와 아웅산 수치를 비롯한 정치범들의 석방을 촉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결의안은 안보리 15개국 중 12개국이 찬성, 3개국이 기권표를 던져 채택됐다. 이날 중국…

    •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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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내년 6월부터 보크사이트 원광 수출 금지

    인도네시아가 예고대로 내년 보크사이트 수출을 금지한다. AFP통신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취재진에게 “오는 2023년 6월부터 정부가 보크사이트 원광 수출을 금지하고 국내 보크사이트 가공·정제산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정부는 국내 천연…

    •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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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남중국해에 육지 건설하나…필리핀 “심각 우려·기관 조사 요청”

    중국이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인공 육지를 건설 중인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필리핀이 우려를 나타냈다. AF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외교부는 21일 “우리는 (중국의 인공섬 건설) 활동이 ‘남중국해 당사국 행동 선언문’과 2016년 상설중재재판소(PCA)의 중재 판결을 위배한다…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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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이상 한파에 99명 저체온증 사망… 日 북동부엔 역대 최대 224cm 폭설

    대만과 일본에 이례적인 한파와 폭설이 몰아쳐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아열대 기후로 난방 시설 등이 부족한 대만에서는 저체온증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가 속출했고 추가 피해도 우려된다. 폭설 피해가 심한 일본에서는 제설기에 깔리거나 눈에 파묻혀 숨지는 사례가 속속 보고됐다. 19일 롄…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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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침몰함 선원 1명 구조·4명은 끝내 주검으로…실종 25명(상보)

    태국 남동부 해안에서 이틀 전 발생한 해군 선박 전복 관련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20일 선원 1명이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다른 4명은 끝내 주검으로 돌아왔다. 이로써 총 105명의 선원 중 생존자는 76명, 사망자는 4명, 실종자는 2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A…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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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m 파도에 함정 전복…태국, 실종자 31명 수색

    3m 파도에 함정 전복…태국, 실종자 31명 수색

    100명 이상이 탑승한 타이 해군함정이 타이만에서 폭풍으로 전복돼 31명이 실종됐다. 1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HTMS 수코타이’호는 18일 밤 전원 제어장치가 침수된 뒤 전복됐다. 태국 해군이 공개한 영상에 등장한 구명보트에 탄 선원들은 살아남았다. 당국은 이날 선원…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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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공주 “심장·폐·신장 치료 중”…병문안 갔던 국왕 내외 ‘확진’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44) 태국 공주가 병원에서 심장·폐·신장 등 3부위 의료 지원을 받고 있다고 태국 왕실이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태국 왕실은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팟차라끼띠야파 공주의 건강 상태가 “한층 안정적”이라며 “의료진은 공주의 심…

    •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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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공주, 심장 질환으로 입원…쁘라윳 총리 등 政·宗계 병문안 쇄도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44) 태국 공주가 심장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16일(현지시간) 태국 전역은 공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팟차라끼띠야파 공주가 지난 14일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일정 수준의 안정을 되찾고 나서 헬리콥…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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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수도 인근 산사태 캠핑장 덮쳐…50명 사망

    말레이시아 수도 인근 산사태 캠핑장 덮쳐…50명 사망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교외의 한 캠핑장에서 16일 새벽( 현지시간) 산사태가 일어나 약 50명의 사람들이 매몰된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말레이시아의 한 소방대원이 말했다. 경찰은 쿠알라룸푸르에서 북쪽으로 40km 떨어진 바탕 칼리의 캠핑장을 산사태가 덮쳤을 때 현장에는 …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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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서 ‘밀주 참사’…오염 술 마신 사망자 22명으로 늘어

    인도 동부에서 오염된 밀주를 마시고 숨진 주민이 22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인도 비하르주(州) 사란 지역 마을 3곳에서 발생했다. 당초 사망자는 17명으로 파악됐지만, 22명으로 늘었고 20명…

    •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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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동부해안 규모 6.2 지진…직접 피해보고 없어

    대만 동부해안 규모 6.2 지진…직접 피해보고 없어

    대만 동부 화롄 인근 해저에서 15일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직접적인 피해 보고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날 낮 12시3분(현지시간) 화롄현 정부에서 동남쪽으로 29.1㎞ 떨어진 해저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원 깊이는 5.7㎞다. …

    •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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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중국군, 몽둥이 충돌 2년만에 또 한판 붙었다

    인도-중국군, 몽둥이 충돌 2년만에 또 한판 붙었다

    인도와 중국 군인들이 2020년 ‘몽둥이 충돌’ 후 2년 만에 국경에서 대규모로 물리적 충돌을 빚어 여러 명이 다쳤다고 인도 군 당국이 밝혔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언론들도 양측 군인들이 9일 오전 인도 동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주 타왕 지역 국경에서 육탄전을 벌였다고 12일 보도했…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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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중국군, 이번엔 치고박고 육탄전…2년만에 또 한판 붙었다

    인도-중국군, 이번엔 치고박고 육탄전…2년만에 또 한판 붙었다

    인도와 중국 군인들이 2020년 ‘몽둥이 충돌’ 후 2년 만에 국경에서 대규모로 물리적 충돌을 빚어 여러 명이 다쳤다고 인도 군 당국이 밝혔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언론들도 양측 군인들이 9일 오전 인도 동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주 타왕 지역 국경에서 육탄전을 벌였다고 12일 보도했…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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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TSMC, 日에 두번째 공장 건설 가능성”

    “대만 TSMC, 日에 두번째 공장 건설 가능성”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에 두 번째 공장을 건설할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포커스타이완 등 대만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의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정책조정회장이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을 만나는 등 중국을…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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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쓰레기산 3100개… 유독가스-수질 오염 고통

    인도, 쓰레기산 3100개… 유독가스-수질 오염 고통

    “쓰레기 매립지가 내 삶을 ‘살아 있는 지옥’으로 만들었다.” 인도 수도 뉴델리 인근 발스와에는 62m의 ‘쓰레기산’이 있다. 넘쳐나는 쓰레기가 쌓이고 쌓여 마치 거대한 산처럼 변한 것이다. 인근 주민들은 유독 가스와 각종 오염 물질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 주민 즈왈라 프라샤드 …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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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집권당 고위간부 19년 만에 대만 방문…차이 총통과 회담

    일본 집권당 고위간부 19년 만에 대만 방문…차이 총통과 회담

    일본 집권 자민당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정조회장이 중국의 거센 반대에도 대만을 찾아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을 만났다고 NHK와 닛케이 신문 중앙통신 등이 1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기우다 정조회장은 이날 일본 집권당 고위간부로는 19년 만에 대만을 사흘간 일정으로 찾아…

    •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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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 경찰서 폭탄 테러로 범인 포함 2명 사망…“IS 추종 이슬람 불법단체”

    인도네시아 서자바섬 반둥의 한 경찰서에 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1명이 숨진 가운데 테러범이 이전에도 테러 혐의로 수감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스티요 시깃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은 현장에서 즉사한 폭탄 테러범이 이슬람국가(IS)를…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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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 서부 자바섬 반둥 경찰서에서 폭탄 테러…범인 포함 2명 사망·7명 부상

    인도네시아 서자바섬 반둥의 한 경찰서에 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 범인도 현장에서 즉사했다. 사우스모닝차이나포스트(SCMP)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오전 8시20분쯤 서자바주 반둥시 아스타냐르 경찰서에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오토바이를 탄 채로…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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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인니 혼외 성관계 금지법 통과에 “면밀히 지켜볼 것” 우려 표명

    미국은 인도네시아에서 혼외 성관계에 대해 최대 1년 징역형을 선고하는 새로운 형법이 통과되자 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취재진에게 “우리는 이러한 변화가 인도네시아의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 행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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