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차에서 웃으며 ‘브이’…日 미성년자 납치범에 경악
교제 여성의 10대 딸을 협박해 차량에 태우고 음란 행위를 한 일본 남성이 검찰 송치 과정에서 웃으며 브이(V) 포즈를 취해 여론의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자 가족이 겪은 충격과는 달리 범인의 태연한 태도에 일본 사회가 들끓고 있다.1일 요미우리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건설노동자…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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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여성의 10대 딸을 협박해 차량에 태우고 음란 행위를 한 일본 남성이 검찰 송치 과정에서 웃으며 브이(V) 포즈를 취해 여론의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자 가족이 겪은 충격과는 달리 범인의 태연한 태도에 일본 사회가 들끓고 있다.1일 요미우리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건설노동자…

중국인 무비자 입국이 처음 허용된 날, 인천항에 입항한 크루즈 승객 일부가 예정대로 출국하지 않고 남아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30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법무부와 인천항만공사는 텐진행 크루즈 ‘드림호’(톈진동방국제크루즈) 탑승객은 총 2189명이었다. 그러나 출항 전 최종 출국 신고…

중국에서 초경량 비행기를 타고 생방송을 진행하던 인플루언서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무모한 도전이 결국 비극으로 이어지면서 안전 규제 필요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팔로워 10만여 명을 보유한 중국인 인플루언서 탕페이지는 쓰촨성의 …

1일 필리핀 세부섬 북부의 해안도시 보고시티에서 하루 전 발생한 규모 6.9 강진으로 무너진 집을 현지 주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이 지진으로 최소 69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또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 또한 최소 1명이 부상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이 지…

한국인도 많이 찾는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세부에 지난달 30일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1일 기준 최소 69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상당수 주민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렸고 생존자를 찾는 수색 작업도 지연되고 있어 인명 피해가 커질 …

43억원대 자산을 보유한 태국 여성 사업가가 강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태국 매체 더타이거는 지난달 29일 라차부리 주에서 현지 대형 신선식품 시장을 운영하던 투냐폰(64)이 전날 자택에서 사라진 뒤, 당일 오전 11시30분께 매클롱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필리핀 세부 북북동쪽 해역에서 30일 규모 6.9 강진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뉴욕타임스(NYT),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30일 오후 10시 59분 43초(한국 시간) 규모 6.9지진이 필리핀 세부 북북동쪽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USGS…

지난달 29일 불법 확장 공사 도중 붕괴된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의 이슬람 기숙학교 건물 잔해에서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를 구하고 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30일 기준 학생 등 3명이 사망하고, 최소 80여 명이 다쳤다. 아직 38명이 매몰된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제20호 태풍 ‘부알로이’가 29일(현지시간) 베트남 중부와 북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최소 19명이 숨지고 21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30일 베트남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당국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부상자는 88명으로 집계됐다.태풍은 29일 새벽, 최고 시속 13…

중국 쓰촨성 68세 할머니 류 씨가 스케이트보드에 도전해 ‘바람을 쫓는 소녀’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고정관념을 깨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그의 도전은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신선한 울림을 주고 있다.

중국 3세 아기 랑랑이 별도의 교육 없이 붓을 들고 완벽한 글씨를 써 화제다. 춘련부터 다양한 서체까지 소셜미디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태국 트랜스젠더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베트남 엔터테이너 응우옌 흐엉 지앙이 올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베트남 대표로 참가하게 됐으며, 이는 베트남 최초의 트랜스젠더 참가자라고 VN익스프레스가 25일 보도했다.전날 미스 유니버스 베트남은 지앙이 오는 1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제74회 미스…

인도에서 유명 배우 출신 정치인의 유세 행사에 군중이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39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다쳤다.2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 카투르 지역에서 조셉 비제이 찬드라세카르(51)의 유세 행사가 열렸다.타밀어권 영화계의 인기…

인도의 한 정치 집회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39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쳤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M.K 스탈린 타밀나두 주총리는 27일(현지시간) 카루르 지역에서 발생한 집회 압사 사고로 “남성 13명, 여성 17명, 소년 4명, 소녀 5명 등 39명이 사망했으며, 남성 26…

슈퍼 태풍 라가사로 침수된 마카오 도심에서 주민들이 거리에서 물고기를 잡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당국은 여전히 실내 대피를 당부했다.

올해 제20호 태풍 ‘부알로이’가 필리핀을 강타해 최소 3명이 숨지고 약 40만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알로이’는 태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디저트의 한 종류다. 필리핀은 최근 슈퍼태풍 18호 ‘라가사’의 피해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큰 피해를 입었다.26일(현지 시간) A…

태국 미인대회 우승자 수파니 노이논통이 과거 노출 영상 논란으로 하루 만에 자격을 박탈당했다. 그는 어머니 치료비 마련을 위해 촬영했다고 해명했다.

초대형 태풍 ‘라가사’가 24일 대만을 강타해 17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 50명이 발생했다. 대만 남쪽을 지나간 태풍은 홍콩과 필리핀에도 피해를 입혔다. 이날 대만중앙통신(CNA)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라가사의 영향으로 대만 동부 화롄현 마타이안시의 언색호가 범람해 약 6000만 …

태국 방콕 도심 한복판에서 깊이 50m, 가로·세로 30m 규모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경찰차와 전봇대가 구덩이 속으로 추락하고, 인근 병원 환자 수천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방콕 도심 도로 붕괴…“터널과 기차역 만나는 지점서 사고”24일(현지시간) 태국의 방콕…

초대형 태풍 ‘라가사’의 영향으로 대만에서 14명이 숨지고 124명이 실종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현재 태풍은 대만 남쪽을 지나 홍콩과 중국 광둥성으로 이동 중이다.대만 동부 화롄현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마타이안시의 제방 호수가 범람해 14명이 사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