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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대만 지진 후 쓰나미 경보 발령…해안 지역 주민 대피령

    필리핀, 대만 지진 후 쓰나미 경보 발령…해안 지역 주민 대피령

    3일 대만 동부 해안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대만과 인근 국가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필리핀도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AFP, BBC 등에 따르면 필리핀 당국은 이날 대만 일대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높은 쓰나미 파고에 대한 경보를 발령하고 전국 해안 지역에 대피를…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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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7.2 강진에 1명 사망·56명 부상…TSMC 일부 제조 장비 중단

    대만 7.2 강진에 1명 사망·56명 부상…TSMC 일부 제조 장비 중단

    3일 오전 대만 동부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으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56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대만 소방당국은 이날 지진으로 1명이 숨지고 56명이 다쳤으며 주택 26채가 붕괴됐다고 처음으로 사상자 규모를 밝혔다.지진은 대만 동부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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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인 절반 “美보다 中 선호”… 바이든보다 시진핑 먼저 만난 인니 대통령 당선인

    동남아인 절반 “美보다 中 선호”… 바이든보다 시진핑 먼저 만난 인니 대통령 당선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 베이징을 찾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했다. 2월 당선된 이후 첫 해외 방문지를 중국으로 택하며 중국과의 돈독한 관계를 과시한 것이다. 실제 중국은 대규모 경제 원조를 바탕으로 미국을 제치고 동남아시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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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굿” 인도서 1위 탈환… ‘난’ 굽는 레인지 등 현지화 히트

    “갤럭시 굿” 인도서 1위 탈환… ‘난’ 굽는 레인지 등 현지화 히트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방문한 삼성전자 인도 뉴델리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월요일 오후였는데도 활기가 돌았다. 20대 학생부터 백발 노인까지 북적거렸다. 음악을 남달리 사랑하는 국민성답게 한국과 달리 ‘오디오(Audio)’ 코너가 소파와 함께 미니 거실처럼 따로 꾸며져 있었다. 인근…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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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곳이 삼성의 두뇌” 인도에 해외 최대 연구소 설치

    “이곳이 삼성의 두뇌” 인도에 해외 최대 연구소 설치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CEO, 샨터누 너라연 어도비 CEO. 쟁쟁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경영진인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인도 출신이란 것이다. 명실상부 전 세계 연구개발(R&D) 인력을 배…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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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은 달랐다”…경기 진 태국팬들도 ‘열광’

    “손흥민은 달랐다”…경기 진 태국팬들도 ‘열광’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태국과의 경기를 마친 뒤 경기장을 돌며 태국 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 등에 공유돼 태국 팬들이 열광했다. 지난 26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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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외무, 미국에 “시장경제지위 인정해달라”…공급망 다각화 노력

    중국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려는 베트남이 미국에 ‘시장경제지위’(MES)를 인정해달라고 요청했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부이 타잉 썬 베트남 외무부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미국에 베트남의 시장경제국 지위 인정을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썬 장관…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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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대만 “홍콩 갔다 잡혀갈수도”… 홍콩당국 “사실왜곡”

    호주-대만 “홍콩 갔다 잡혀갈수도”… 홍콩당국 “사실왜곡”

    “앞으로 홍콩에 가려면 과거 행적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외국인을 포함해 반정부 행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한 이른바 ‘홍콩 국가보안법’이 23일부터 시행되자 세계 여러 나라가 홍콩 여행 주의보를 발령하고 나섰다. 반역죄와 기밀누설죄 등의 기준이 광범위하고 모호해 홍콩 거주 외국인은…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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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 반세기 만의 추위에 동물 470만 마리 폐사…주민 굶주려

    몽골에서 반세기 통틀어 가장 혹독한 겨울 추위로 470만 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죽어 수만 명 유목민의 생계와 식량 조달이 위협 받고 있다고 22일 CNN이 적십자사국제연맹(IFRC)을 인용해 전했다. 몽골의 가혹한 겨울 추위는 ‘드주드(재난)’로 불리며 기온이 급강하하고 깊은 눈과 …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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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노동당 대표단, ‘사회주의 우호국’ 중국·베트남·라오스 방문

    北 노동당 대표단, ‘사회주의 우호국’ 중국·베트남·라오스 방문

    2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대표단이 중국, 베트남, 라오스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인 김성남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대표단”이 중국, 베트남, 라오스 방문을 위해 21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밝…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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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印에 서울보다 넓은 ‘재생에너지 발전소’

    印에 서울보다 넓은 ‘재생에너지 발전소’

    “이젠 (부지가 얼마나 큰지) 더는 계산하지도 않습니다.”(사가르 아다니 아다니그린에너지리미티드 전무) 인도의 파키스탄 접경지역인 북서부 구자라트주. 광활한 벌판에 태양광 패널과 풍력 발전기가 끝도 없이 깔려 있다. 부지 면적이 726km²로 서울시(605km²)보다 넓은 수준. 세계…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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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길 홀로 걷다 20m 우물에 추락한 여성 사흘만에 발견 (영상)

    밤길 홀로 걷다 20m 우물에 추락한 여성 사흘만에 발견 (영상)

    베트남에서 홀로 밤길을 걷다 20m 우물에 빠진 여성이 사흘 만에 발견돼 구조됐다. VTC와 단트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베트남 남부 닥락성 부온호 지역에서 농부들이 밭일을 하다가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소리를 따라 찾아간 곳은 인근에 있는 20m 깊이의 우물…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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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 대선 프라보워 승리…58.6% 과반으로 결선 없이 당선

    지난달 14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72) 후보가 과반을 득표해 결선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 지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현지시간) 대선 개표 결과 국방부 장관 출신인 프라보워 후보가 전국에서 9630만 표를 얻어 58.…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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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의회 “반역땐 최고 종신형” 보안법 만장일치 통과

    홍콩 의회 “반역땐 최고 종신형” 보안법 만장일치 통과

    홍콩 입법회(의회)가 반역, 내란 등의 범죄에 최고 종신형을 내리는 ‘홍콩판 국가보안법’을 19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중국은 2019년 홍콩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발하자 이듬해 홍콩 국가보안법을 마련해 홍콩을 옥좼다. 이번 법안은 홍콩 자체적으로도 반중 활동을 억제할 수 있는…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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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中, 타이핑다오 주변에 ‘거대’ 軍기지 건설…평화적 해결 추구”

    대만이 실효 지배 중인 남태평양 타이핑다오(太平島·영문명 이투아바) 인근에 중국이 “대규모” 군사기지를 건설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은 이날 “중국은 이미 타이핑다오 주변의 수비 암초와 피어리 크로스 암초, 미스치프 암초 등에서 군사기지…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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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女·베트남男 결혼 늘었다는데…국적취득 후 이혼·재혼 급증

    한국女·베트남男 결혼 늘었다는데…국적취득 후 이혼·재혼 급증

    지난해 외국인과의 국제결혼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한국 국적 여성과 베트남 국적 남성과의 혼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이민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베트남 여성들이 한국 남성과 이혼 후 다시 베트남 남성과 결혼한 것으로 분석된다.20일 통계청의 ‘2023…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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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GS “파키스탄 누슈키 인근에서 규모 5.4 지진 발생”

    파키스탄의 누슈키 서북서쪽 67km 지점에서 19일( 21시 27분 01초 GMT)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진앙의 깊이는 10.0km이며 위치는 북위 29.73도 동경 65.36도로 잠정 측정되었다. [서울=뉴시스]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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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베트남 당 대외협력 담당 회담…“운명공동체 건설 추진 시작”

    중-베트남 당 대외협력 담당 회담…“운명공동체 건설 추진 시작”

    중국과 베트남 당 대 당 외교 담당자가 양당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19일 중국 대외연락부에 따르면 전일 류젠차오 중국 대외연락부장과 레 화이 쭝 베트남 공산당 대외관계 중앙위원장은 중국 지린성 지린시에서 회담을 개최했다. 지린성은 중국 동북 3성 중 하나로 북한과 맞…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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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북부서 사이클론 피해… 대피 중 주민 수백명 갈곳 잃어

    호주 북부서 사이클론 피해… 대피 중 주민 수백명 갈곳 잃어

    호주 북부 먼 지역의 주민 수백 명이 이 지역을 강타한 열대성 사이클론 메간의 영향으로 뒤늦게 대피에 나섰다가 갈 곳을 잃고 발이 묶이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한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이클론 메간은 호주 북구(NT)의 북동부 지역에 18일…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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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미국 이어 이번엔 호주산 밀 100만톤 수입 취소·연기…왜?

    중국 밀 수입업자들이 2~4월 선적될 예정이었던 호주산 밀 약 100만 톤(t)의 수입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 거래에 대해 직접 알고 있는 두 무역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호주산 밀을 아시아 국가에 판매하는 국제무역회사의 …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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