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미모의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사생활 확인불가”

배우 박서준 (왼쪽)과 수스 / 사진=뉴스1 DB, 수스 인스타그램

배우 박서준(35)이 150만 유튜버 겸 가수 수스(29·본명 김수연)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확인이 어렵다”는 대답을 내놨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20일 “배우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것이다.

20일 JTBC 엔터뉴스는 박서준이 유튜버 겸 가수 수스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이며, 두 사람은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다고도 덧붙였다. 1994년생인 수스는 커버곡을 발표하며 1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모의 유튜버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박서준과 수스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오기도 했다.

박서준은 오는 21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라, 해당 현장에서 이와 관련된 입장을 밝힐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988년생인 박서준은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해 ‘쌈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이럴까’ ‘이태원 클라쓰’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