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내 선택으로 딸에게서 아빠 뺏고 싶지 않다”

  • 뉴시스
  • 입력 2021년 12월 2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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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과 그녀의 6살 딸 지우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2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육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정윤은 딸의 유치원 하원부터 시작해서 육아 동지인 딸 친구의 엄마를 만나 교육 정보를 교환하는 면모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최정윤은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는 사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특히 최정윤은 “제 선택으로 아이한테 아빠를 뺏고 싶지 않다”라며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최정윤은 지난 6년 공백기 중 찾아온 생활고에 대해 밝혔다. 그는 생계를 잇기 위해 급기야 아르바이트 이력서까지 적었던 사연을 전했다.

한편 최정윤은 40년 지기 절친을 집에 초대했다. 최정윤은 친구에게 “나를 제일 많이 아는 사람”이라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터놓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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