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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안젤리나 졸리와 찰칵…‘이터널스’ 출연진 인증샷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03 10:41
2020년 8월 3일 10시 41분
입력
2020-08-03 10:39
2020년 8월 3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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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자신이 출연하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 ‘이터널스’의 배우진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마동석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동석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옆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외에 셀마 헤이엑,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쿠마일 난지아니 등의 모습도 눈에 띈다.
마동석은 사진에 대해 “작년 ‘이터널스’ 촬영 당시”라며 영문으로 “셀마 (헤이엑) 집에서 작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이터널스’가 모였다. 좋은 추억!”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터널스’ 측이 지난해 7월 마동석의 출연 소식을 발표하면서 그의 할리우드 진출도 공식화됐다. 이 영화는 당초 오는 11월에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내년 2월로 일정이 연기됐다.
잭 커비의 1976년 코믹북이 원작인 ‘이터널스’는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마동석은 상상 이상의 힘을 가진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한다. 중국 출신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등이 연기를 펼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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