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의상 화사, 이번에는 ‘비닐’…“이걸 소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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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5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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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마마무 화사가 이번에는 ‘비닐’ 의상으로 또다시 눈길을 끌었다.

마마무 데뷔 이후 약 5년 만에 첫 솔로곡 ‘멍청이(twit)’를 발표한 화사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가장 화제가 된 것은 화사의 의상이었다.

화사는 이날 마치 에어로빅을 연상케 하는 파란색의 보디슈트와 그 위에는 속이 들여다보이는 비닐 소재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화사가 선보인 이른바 ‘비닐’ 패션에 누리꾼들은 “비닐 옷이 왜 이렇게 섹시하지”, “비닐 옷마저 힙하다”, “비닐 뒤집어 쓴 걸 소화해버리네”, “화사니까 저 정도 소화함”, “화사가 또!” , “비닐 옷 소화력 봐” 등이라며 신선하고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과유불급”, “쟁정하게 이건 좀 아닌 듯”, “코디가 아쉽다” 등이라며 다소 과한 의상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한편 13일 솔로곡 ‘멍청이(twit)’를 발표한 화사는 발표 당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멍청이(twit)’는 트로피컬 요소가 가미된 트랩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에 화사의 매력적인 음색이 짙게 베인 노래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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