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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흔적은, 그대로”…이성경, 결별에도 남주혁 사진·계정 남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18 14:53
2017년 8월 18일 14시 53분
입력
2017-08-18 14:34
2017년 8월 18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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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이성경, 남주혁
이성경 인스타그램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여전히 이성경이 인스타그램 친구로 남주혁을 '팔로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8일 OSEN은 이성경과 남주혁이 최근 바쁜 스케줄로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 4월 24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성경의 인스타그램 친구 목록에 남주혁의 계정이 남아있어 눈길을 끈다. 남주혁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목록에는 그 어느 누구의 계정도 없다.
또한 이성경 인스타그램에는 NBA 농구 중계에 포착된 남주혁의 방송 캡처 게시물도 그대로 남아 있다.
한편 남주혁은 현재 영화 '안시성' 촬영 준비를 하고 있고 이성경은 영화 '러브슬링'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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