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과 결혼’ 나혜미, ‘안방극장’ 복귀? “엽기적인 그녀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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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7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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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혜미 소셜미디어
사진=나혜미 소셜미디어
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인 에릭이 연기자 나혜미와의 결혼식을 직접 발표한 가운데, 나혜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5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나혜미는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 조연으로 데뷔한 미모의 여배우이다. 2007년에 종영한 MBC 시트콤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나, 이후 뚜렷한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17일 일부 매체에 따르면, 나혜미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엽기적인 그녀’는 배우 주원과 오연서가 주연을 맡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나혜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잠깐이었지만 소중했다. 모두 고생하셨다. 또 만나자. 엽기적인 그녀”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종방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나혜미는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나혜미가 배우 활동을 재개할 것인지에 대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 공식 페이스북에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월 23일 열애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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