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박경림 “둘째 임신? 이것은 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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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19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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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방송인 박경림이 약 3년간 이끌어온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한다.

19일 박경림은 방송에서 “이번주 일요일까지만 ‘두데’ 가족을 만나게 됐다. 여러분과 함께 한 ㅣ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라며 “오늘까지만 하게되더라도 행복하고 소중한데 여전히 14시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경림은 “둘째를 가졌냐는 분이 있는데 이 배는 제 배다. 추석 때 많이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만일 제가 둘째를 가지게 된다면 그 소식도 반드시 ‘두데’를 통해 전하겠다”고 3년 동안 진행한 라디오에 애정을 드러냈다.

박경림은 2013년 6월부터 ‘두시의 데이트’ DJ를 맡아 특유의 입담으로 활약했다. 박경림의 후임으로는 지석진이 맡게 됐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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