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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기범·류효영 측 “열애설 사실무근, 제주도는 일정 때문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1 14:57
2016년 7월 11일 14시 57분
입력
2016-07-11 14:55
2016년 7월 11일 14시 55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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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과 파이브걸스 출신 류효영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11일 동아닷컴에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김기범과 류효영은 함께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을 출연하면서 얼굴을 익혔을 뿐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 같은 회사에 소속된 동료”라며 “공항에서 찍힌 사진 역시 제주도 일정 때문에 공항에서 이동 중 포착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기범과 류효영이 중국에서 방영될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가제)을 통해 인연을 맺어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지난달 22일 제주도를 가기 위해 김포공항에 있는 이들의 모습을 포착하기도 했다.
김기범은 2004년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해 ‘반올림’, ‘뿌리깊은 나무’ 등에 출연했다.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8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류효영은 제80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진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0년 남녀공학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 파이브돌스를 거쳐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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