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가구 없는데 너저분한 집 공개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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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5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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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기안84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회사 가까운데로 구했다”라며 회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기안84는 제대로된 가구가 하나 없었지만 집안 구석이 너저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TV와 쇼파만 덩그러니 있는 휑한 거실, 주방 수납장을 가득 메운 인스턴트 식품들 등 그의 생활은 평범한 자취생들과 다를 바 없었다.

특히 기안84는 커피포트 안에 사발면과 먹다 남은 족발까지 끊이는 등 기괴한 조리법을 선보였다. 또한 라면을 그릇에 부은 뒤 커피포트를 물로만 씻어 헹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새 집으로 이사한 기안84를 찾아가 새 집 정리를 하는 것을 도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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