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티파니 솔로앨범으로 대결 “다들 많은 땀과 노력을 들였을 것”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전 멤버였던 제시카가 솔로앨범을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에 대해 티파니는 10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쇼케이스에서 “지금 아이돌그룹에서 솔로로 데뷔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다들 많은 땀과 노력을 들였을 것이고, 나도 같은 입장으로 모두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시키는 1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Jessicagra’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중국에서 영화 촬영을 하고 있고 한국에서 새 앨범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제시카는 팬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좋은 앨범이 탄생했다”면서 앞으로 팬사인회 등으로 자주 만나게 될 것을 암시했다.

한편, 티파니의 첫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는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올레뮤직 등 4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제시카는 17일 첫 미니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를 발표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