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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무한도전’ 장항준, 김은숙·김은희 작가 집필 성향 언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07 19:32
2016년 5월 7일 19시 32분
입력
2016-05-07 19:30
2016년 5월 7일 19시 30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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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를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2016 무한상사’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한 자리에 나타났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시그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은희 작가는 “(작품에서)나는 사람을 정말 잘 죽인다”고 말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는 아름다운 장소를 가면 어떤 사랑 이야기를 쓸까 고민하는데 은희는 ‘사람을 어떻게 죽일까’ 고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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