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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색다른 편곡… “자꾸 반복재생하게 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3 16:12
2014년 3월 3일 16시 12분
입력
2014-03-03 16:11
2014년 3월 3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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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K팝스타3'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K팝스타3의 권진아가 ‘씨스루’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K팝스타3’에서 권진아는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택했다.
권진아는 경연 전 “박진영 심사위원이 슬픈 곡은 잘하지만 신나는 걸 부를 줄 모른다고 해서 신나는 곡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면서 “힙합 스타일 곡을 어쿠스틱 하게 바꿔 색다른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당찬 자신감을 나타냈다.
‘K팝스타3’ 권진아의 ‘씨스루’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아낌없는 칭찬을 건넸다.
먼저 박진영은 “기본기가 정말 튼튼하다. 매 라운드 실력이 정확히 늘고 있다. 고음 발성은 넋을 놓고 봤다”고 전했다.
이어 양현석은 “점점 회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속도로 실력이 향상된다”고 덧붙였다.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를 본 네티즌들은 “노래 정말 잘하네”, “편곡 능력이 대단해”, “자꾸 반복재생하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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