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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특 준플레이오프, “시구자가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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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 13:14
2012년 10월 9일 13시 14분
입력
2012-10-08 14:12
2012년 10월 8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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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사진= 동아닷컴DB)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슈퍼주니어 이특이 입대를 앞두고 준플레이오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특은 오는 9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이에 이특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화요일에 준플레이오프 시구합니다. 먼저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보통 시구에는 여자 연예인이 많이 초청되지만 이번에는 자신이 시구를 하게 돼 야구 팬들에게 재치있는 사과를 전한 것.
이특 준플레이오프 시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지막 일정인가? 아쉽다”,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괜찮아요~”,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웃기다. 이특 준플레이오프 시구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오는 30일 306보충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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