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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대화의지 변함 없다… 의협 과격한 주장 철회 요구”

    정부 “대화의지 변함 없다… 의협 과격한 주장 철회 요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일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는 데 대해 “정부의 대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의사협회는 국민 눈높이에 벗어나는 과격한 주장을 철회하고 대화 분위기 조성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조 장관은 1일 오전 ‘의사 집단행…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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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오늘은 경북대 방문…“의학교육 세계 최고수준 만들 것”

    이주호, 오늘은 경북대 방문…“의학교육 세계 최고수준 만들 것”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구시 북구 소재 경북대학교를 방문해 의과대학 증원과 관련해 총장, 의대 학장, 병원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1일 밝혔다.지난달 20일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 결과가 발표된 이후 이 부총리가 의대를 직접 방문한 것은 경상국립대, …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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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오늘 ‘의대정원 확대’ 대국민 담화…유연한 입장 변화 주목

    尹, 오늘 ‘의대정원 확대’ 대국민 담화…유연한 입장 변화 주목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료개혁·의대 정원 확대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이에 의대 정원에 대한 유연한 자세를 요구한 여당에 입장 변화를 보일지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전날 “의료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하신다는 의견이 많아, 대통령이 내일(1…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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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오늘 의대증원 관련 대국민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대통령실은 31일 “의료 개혁과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하신다는 의견이 많아 윤 대통령이 1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한다”고 밝혔다. 대…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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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하되 규모-시기 조정” 57.2%… “2000명 증원” 28.5%

    “의대 증원하되 규모-시기 조정” 57.2%… “2000명 증원” 28.5%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정책을 두고 국민 57.2%가 “증원하되 규모와 시기를 조정한 중재안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증원 방침에 의사들이 반발하며 불거진 의료 공백에 대한 대응을 두고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5%였다. 특히 4·10총선의…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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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들 오늘부터 외래-수술 축소… 개원의들도 “주40시간으로 단축진료”

    정부의 의대 증원과 파업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행정조치에 반대하는 의대 교수들이 1일부터 외래 축소 등 근무시간 단축에 돌입한다. 개원의들도 ‘주 40시간 진료’ 등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대형병원 의료 공백에 이어 동네 의원까지 진료를 단축하면 환자들의 불편도 커질 것으로 보…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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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지역선발 유리한 곳은 강원, 불리한 곳은 부울경”

    “의대 지역선발 유리한 곳은 강원, 불리한 곳은 부울경”

    비수도권에서 지역별 초중고생 대비 지역 의과대학 정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은 관내 초중고생 수 대비 의대 정원 비율이 가장 낮았다. 2025학년도부터 의대 지역인재선발이 확대되는 것을 감안하면 강원 지역 학생들이 의대 진학에 다소 유…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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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환자의 75%, 온라인 리뷰 보고 병원 고른다”

    [DBR]“환자의 75%, 온라인 리뷰 보고 병원 고른다”

    독한 감기몸살에 걸려 병원에 가려 할 때 고민되는 것이 있다. 어떤 병원을 가면 좋을까? 기왕이면 더 실력 있고 친절한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싶은 마음에 주변 병원의 리뷰를 찾아보기도 한다. 과거에는 입소문에만 의존했던 의료 서비스 관련 정보를 이제는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특히 다…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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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오늘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

    尹대통령, 오늘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대통령실은 지난달 31일 “의료 개혁과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하신다는 의견이 많아 윤 대통령이 1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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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들, 1일부터 진료-수술 축소…“당직 다음날 낮근무 안해”

    의대 교수들, 1일부터 진료-수술 축소…“당직 다음날 낮근무 안해”

    의대 교수들이 4월부터 근무시간 단축에 들어가면서 대형병원들의 진료 공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환자들은 수술 등이 미뤄져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게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4월부터 근무시간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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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입학 가장 쉬운 곳은 ‘강원’…어려운 곳은 ‘부울경’

    의대 입학 가장 쉬운 곳은 ‘강원’…어려운 곳은 ‘부울경’

    지역 학생이 의대에 진학하기 가장 쉬운 지역은 강원도, 가장 어려운 지역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 전 학년에서 비수도권 가운데 강원 지역이 관내 학생 수 대비 의대 정원 비율이 높았다. 종로학원은…

    •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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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박 돌아온 두 살, 7개 도시 상급종합병원 10곳이 퇴짜 놨다

    맥박 돌아온 두 살, 7개 도시 상급종합병원 10곳이 퇴짜 놨다

    지난 30일 시골 도랑에 빠진 만 2세 여아를 응급치료하는 과정에서 7개 도시의 10개 상급종합병원이 전원 치료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3월30일 보도> 3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 한 주택 옆 도랑에 빠진 A(생후 …

    •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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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로에 지친 교수들 “주 52시간 준법진료 불가피”…환자들 불안가중

    피로에 지친 교수들 “주 52시간 준법진료 불가피”…환자들 불안가중

    상황이 점점 악화하고 있다. 그 동안 전공의가 떠난 자리를 묵묵히 지켜왔던 전북지역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데 이어 진료시간까지 줄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 응급 및 중증환자에게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환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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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 비대위 “진정한 대화 원한다면 박민수 차관 빼달라”

    의대교수 비대위 “진정한 대화 원한다면 박민수 차관 빼달라”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교 비대위)가 의대증원과 관련해 진정한 대화를 원한다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언론 대응에서 제외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의료 공백 장기화로 남은 의료진이 소진되고 있다면서 4월 1일부터 외래와 수술 스케줄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방재승…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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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 비대위 “정부, 진정한 대화 원한다면 박민수 차관 빼달라”

    의대교수 비대위 “정부, 진정한 대화 원한다면 박민수 차관 빼달라”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교 비대위)가 의대증원과 관련해 진정한 대화를 원한다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언론 대응에서 제외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의료 공백 장기화로 남은 의료진이 소진되고 있다면서 4월 1일부터 외래와 수술 스케줄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방재승 전…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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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의대 교수 66명 집단사직 동참…“앞으로 더 늘 것”

    인하대 의대 교수 66명 집단사직 동참…“앞으로 더 늘 것”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정부의 타협 없는 태도와 전공의 압박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를 제출했다. 30일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 66명이 사직서를 냈다. 교수회는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과 전공의 사직에도 …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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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차기회장 “진료실서 與낙선 운동”… 교수協 “의정 파국 우려”

    의협 차기회장 “진료실서 與낙선 운동”… 교수協 “의정 파국 우려”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인 임현택 당선자(사진)가 “정부 여당에 대한 낙선 운동”을 거론하며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들에게 낙선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다음 달 10일 총선을 앞두고 의사들의 영향력을 보여주며 세를 과시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하지만 임 당선자의 …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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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병원 “하루 10억 적자” 정부 “총력 지원”

    대형병원 “하루 10억 적자” 정부 “총력 지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이탈로 수술과 진료가 줄면서 대형병원이 경영난에 빠지자 정부가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5대 대형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병원) 병원장과 만…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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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병원 “내달부터 금요일 외래 중단”

    충북대병원 교수들이 다음 달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이 장기화되며 남은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되자 대학병원 중 처음 외래 진료 중단 방침을 밝힌 것이다. 충북대 의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9일 “주 1일…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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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대·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대 교수 절반 가량 사직서 제출

    단국대·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대 교수 절반 가량 사직서 제출

    충남 천안 대학병원 교수 절반 가량이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단국대 의과대학교수협의회 등에 따르면 단국대병원 의대교수 140여명 중 70여명이 사직서 제출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협의회는 지난 25일부터 학교 측과는 별개로 사직서를 자체…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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