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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복귀 설득’ 의대교수 사진·실명 공개…정부, 수사 의뢰

    ‘전공의 복귀 설득’ 의대교수 사진·실명 공개…정부, 수사 의뢰

    최근 의사 커뮤니티에 전공의 일부가 복귀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학병원 교수들의 사진과 실명을 공개하는 글이 게시돼 정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같은 게시글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최근 의…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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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 노인 끙끙 앓는데…” 의사 집단행동 규탄 나선 농민들

    “시골 노인 끙끙 앓는데…” 의사 집단행동 규탄 나선 농민들

    “병원 진료를 위해 예약을 하려고 해도 받아주지 않아 시골 노인 환자들이 끙끙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거부로 의료대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 한 시골 마을에서 이를 규탄하는 궐기대회가 열려 관심을 끈다.20일 오전 11시 충남 논산시 광석면 영농회관에서는 이 마…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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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정원 2000명 배분, 서울 수도권 역차별”…수험생, 행정소송 제기

    “의대 정원 2000명 배분, 서울 수도권 역차별”…수험생, 행정소송 제기

    대학입학 수험생과 학부모, 서울지역 의대생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배분은 서울·수도권 지역을 역차별 하는 것이라면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고3 수험생, 학부모, 서울 지역 의대생 등 17명은 20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주호 교육부장관 등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입…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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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주수호 2차 조사…“14만 의사 모아 尹 퇴진운동”

    의협 주수호 2차 조사…“14만 의사 모아 尹 퇴진운동”

    전공의 집단사직을 조장해 업무방해를 교사했다는 혐의를 받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20일 2차 소환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주 홍보위원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지난 6일 이후 두 번째다. 오전 9시30분…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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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별 의대 증원 발표 전날…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8천명 돌파

    대학별 의대 증원 발표 전날…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8천명 돌파

    정부가 20일 2000명 의과대학 증원분의 대학별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하는 가운데, 전날까지 의대생 8000여명이 학칙 요건에 맞는 휴학계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19일) 학칙상 요건과 절차를 지켜서 휴학계를 낸 의대생은 11개교 소속 512명으로 파악…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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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실 의사들 “전공의 안 돌아와…전문의 부족 수년간 지속될 것”

    응급실 의사들 “전공의 안 돌아와…전문의 부족 수년간 지속될 것”

    20일 의대증원 2000명의 대학별 배정 결과를 앞두고 “이번 사태가 언제 어떻게 정리되든지 전공의들이 수련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국가 응급의료체계는 필수적으로 유지돼야 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이날…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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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지역인재전형 2배로 확대… 1068→2174명 이상

    의대 지역인재전형 2배로 확대… 1068→2174명 이상

    정부가 20일 전국 의대 40곳의 내년도 입학 정원을 발표하는 가운데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2174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공고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에 담긴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 1068명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19일 국무총리실 등에…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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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오늘부터 회장 선거… “강경파 당선 가능성”

    의협, 오늘부터 회장 선거… “강경파 당선 가능성”

    개원의 중심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일부터 차기 회장을 뽑는 선거에 돌입한다. 정부와 의사들이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강경파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 동네병원 휴진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의협에 따르면 제42대 회장 선거에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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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군의관 100명 추가 파견… 야전부대서도 차출

    국방부, 군의관 100명 추가 파견… 야전부대서도 차출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의대 교수들이 사직 움직임을 보이는 걸 두고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단계적 증원론’에 대해선 “매년 국민들이 의사들 눈치를 살피며 마음을 졸여…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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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배정 발표 임박…정부-의료계 긴장 고조

    의대증원 배정 발표 임박…정부-의료계 긴장 고조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공백이 약 한 달 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강대강 대치가 한층 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20일 의대 증원 배분 발표를 예고했고, 의대 교수들은 오는 25일부터 집단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19일 총리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의대증원분 2000…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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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1004명씩 10년간 늘리자”…의대교수 중재안 제안

    “매년 1004명씩 10년간 늘리자”…의대교수 중재안 제안

    정부가 의대정원을 5년간 2000명씩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한뇌전증센터학회장이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10년 동안 매년 1004명씩 늘리자고 제안했다. 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 회장은 19일 이메일을 보내 “정부의 5년 동안 2000명 의대증원 계획 대신 10년 동안 …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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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월급까지 반납…‘전공의 이탈’ 병원들 경영난에 휘청

    이젠 월급까지 반납…‘전공의 이탈’ 병원들 경영난에 휘청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시작된 의료 공백이 병원 경영난까지 불러오고 있다. 일부 수련의 의존도가 높은 병원을 중심으로 병동 통폐합에 이어 급여 반납 동의를 받는 움직임까지 나타났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교수 등을 대상으로 급여반납동의서를…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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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단한 간호사…10명중 8명 “병원 5년내 관두거나 이직”

    고단한 간호사…10명중 8명 “병원 5년내 관두거나 이직”

    병원 간호사 사직자 중 5년 이내 경력자 비율이 80.6%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된 이유로로 ‘과다한 업무와 업무 부적응’을 꼽았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숙련된 간호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속가능한 인력 확보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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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이탈 한달째…대학병원 인력난에 입원병동 통폐합

    전공의 이탈 한달째…대학병원 인력난에 입원병동 통폐합

    전공의 이탈이 한달째를 맞으면서 인력난에 시달리는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병원이 입원병동을 축소하고 있다. 19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20일부터 52병동과 53병동, 62병동, 72병동을 통폐합해 운영한다. 외래진료는 그대로 보되 입원 병상이 40~50% 상당 줄어든 진료과의…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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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출신 검사 “집단행동, 형사 문제 될 수도…1800명 증원이 적절”

    의사 출신 검사 “집단행동, 형사 문제 될 수도…1800명 증원이 적절”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 봉합이 요원한 가운데, 의사 출신 검사가 의료계의 집단행동을 비판하면서도 증원 규모를 소폭 줄여 사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익명화 확인!!!!!))이모 검사는 전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의대 정…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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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의대 정원 공개 앞두고 의료계 ‘발칵’…“건널 수 없는 강 건너”

    20일 의대 정원 공개 앞두고 의료계 ‘발칵’…“건널 수 없는 강 건너”

    정부가 이르면 20일 전국 40개 의과대학 정원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사들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당장 오는 20~22일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선거와 25일부터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의대 교수들 결심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19일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의대증원분 …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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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의대정원 배분…김영환 지사 “교육 차질 없도록 지원”

    내일 의대정원 배분…김영환 지사 “교육 차질 없도록 지원”

    정부가 오는 20일 전국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300명 이상 정원 확보를 기대하며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지사는 19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의대 정원 300명 확보는 우리가 고대하는 정책 가운데 최대의 사건이 될 것…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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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전공의 파업에 재판 지연 우려…행정법원, ‘의료감정비’ 증액 기준 마련

    [단독]전공의 파업에 재판 지연 우려…행정법원, ‘의료감정비’ 증액 기준 마련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으로 인한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사들의 ‘의료 감정’이 필요한 재판의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행정법원은 의료감정비를 증액하는 등 재판 지연으로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19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행정법원은 …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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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 의대 교수들 “25일 사직서 일괄 제출…진료축소 불가피”

    연대 의대 교수들 “25일 사직서 일괄 제출…진료축소 불가피”

    정부의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치 처분에 항의하고자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한 가운데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들도 오는 25일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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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면허정지 불복소송 임박…법조계 “총체적 판단할 것”

    의협 면허정지 불복소송 임박…법조계 “총체적 판단할 것”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을 교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지도부에 면허정지 3개월 처분을 내린 가운데, 의협 측이 면허정지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한다.법조계에서는 법원이 의사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면허정지 처분 효력 집행정지가 내려질 가능…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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