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메시-네이마르와 함께 월드컵 글로벌 캠페인 펼친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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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
TV 광고, 한정판 패키지 판매 등 마케팅
대한민국 대표팀 조별리그 일정에 맞춰
경기 생중계하는 ‘팬 페스티벌’도 진행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가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버드와이저는 전 세계 축제 월드컵을 맞아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라’는 의미를 담아 ‘The World is Yours To Take’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라힘 스털링을 캠페인 모델로 기용한 TV 광고, 월드컵 한정판 패키지 출시, 온·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 월드컵 흥행을 이끌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한 70개 이상 국가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 캠페인은 버드와이저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

또한 버드와이저는 서울 성수동에서 대규모 국제 월드컵 관람 축제 ‘버드엑스 FIFA 팬 페스티벌 서울’도 연다. 월드컵 경기 생중계, 각종 문화 공연과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결합한 복합 문화 행사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인 우루과이전(11월 24일), 가나전(11월 28일), 포르투갈전(12월 2일)에 맞춰 세 차례 열린다. 장소는 서울 성수동의 복합 문화공간인 에스팩토리다.

이번 ‘버드엑스(BudX) FIFA 팬 페스티벌 서울’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한 생생한 월드컵 경기 중계를 비롯해,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문화 공연으로 뜨거운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관람객들은 메인 무대의 헤드라이너를 맡은 해외 유명 디제이의 현장 디제잉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후반 사이 하프타임에는 현대무용, 국악과 비보잉의 접목, 보깅과 와킹 등을 주제로 한 이색 댄스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행사 입장권은 추후 티켓 예매 플랫폼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카타르 월드컵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의 캔맥주도 선보인다. 월드컵 기간 330mL, 355mL, 500mL 총 세 가지 용량의 캔맥주를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패키지 전면에 버드와이저 브랜드 로고 속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버드와이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맥주로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FIFA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8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메리칸 스타일 프리미엄 라거로, 국내에 수입 맥주 중 가장 처음 소개돼 3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맥주 중 하나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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