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세계 340대 한정판 ‘M340i 퍼스트에디션’ 출시…8150만원

BMW코리아, 온라인 한정판 M340i 퍼스트 에디션 출시© 뉴스1

BMW그룹 코리아가 오는 25일 오후 2시 5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고성능 스포츠세단 M340i 퍼스트 에디션을 온라인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전세계 340대 한정으로 생산된 모델로 국내에선 40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M340i는 3시리즈 최초로 선보인 M 퍼포먼스 모델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최신 편의사양을 갖췄다.

M340i 퍼스트 에디션은 한정판 모델에 걸맞은 특별한 디자인과 옵션을 갖췄다. 먼저 BMW 특유의 ‘프로즌 다크 그레이’ 외장 컬러를 채택해 강렬한 존재감을 자아낸다. 또 블랙 키드니 그릴과 블랙 테일 파이프 피니셔 등 BMW 인디비주얼 섀도우 라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실내 역시 풀 메리노 내장 가죽과 가죽 대시 보드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M 전용 시트 벨트를 적용해 고성능 모델만의 감성을 녹여냈다. 여기에 ‘340대 중 하나(1/340)’라는 문구를 통해 한정판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M340i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8150만원(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이다.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BMW 코리아는 M340i 퍼스트 에디션에 이어 6월부터는 BMW 그룹 코리아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자체적으로 특별히 제작한 에디션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M340i 인디비주얼 에디션 및 M340i 투어링, M235i 그란쿠페 등 일반 전시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모델들을 올해 연말까지 매달 25일 오후 2시5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25대씩 선보일 계획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새로운 차량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개설했다. X6 퍼스트 에디션, M5 컴페티션 35주년 에디션 등 한정판 모델은 완판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