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년’ 친친디, CI 교체·사업 비전 발표…부동산 엑스포 참가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6월 7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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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원 친친디CM그룹 대표, 엑스포서 ‘건축컨설팅부문’ 수상

친친디CM그룹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부동산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엑스포에서 서동원 친친디CM그룹 대표는 한국경제TV사장상 ‘건축컨설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친친디CM그룹은 국내 소규모 건축 시장에 CM(건설사업관리)을 도입한 스타트업이다.

서동원 대표는 친친디CM그룹 창업 3주년을 맞아 CI를 교체하고 원스톱건축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친친디는 3주년을 맞아 원스톱플랫폼으로 향후 30년을 이어갈 브랜드 비전을 부동산 엑스포에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그동안 CM을 모회사로 그룹 내 부동산중개법인과 P2P부동산펀딩법인, 세무회계사무소, PCM·종합건설사, 건물주자산관리교육아카데미 등을 운영했다. 건축 관련 분야로 영업 분야를 확대했으며 건축주 입장에서 건축 관련 다양한 문제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친친디는 맞춤형 상품 강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친친디 관계자는 “새로운 CI ‘CCD’의 ‘C'는 창의성(Creative)을 의미한다”며 “한국형 에어비앤비, 초고속 호텔 리모델링 등 창의적인 상품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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