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신상’ 트레이닝 웨어 라인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1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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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오는 2일 새로운 트레이닝 웨어 라인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푸마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라인은 기능성과 활동성을 겸비하면서 디자인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으며 남성용과 여성용이 각각 상하의 세트로 구성됐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레드 등 4가지가 준비됐다.

‘RT SS 니트(Knit)’는 니트가 활동에 불편하다는 편견을 깬 제품이다. 편안한 움직임을 지원할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됐고 향취 기능을 갖춘 기능성 소재는 운동 후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고 푸마 측은 설명했다. 앞면 3M 반사 소재는 푸마 캣 로고와 십자 프린트 디자인 디테일을 통해 가시성을 확보해준다.

‘RT 우븐 재킷(Woven JK)’은 기능성 섬유 ‘에어로쿨(aerocool)’로 만들어져 시원한 착용이 가능하다. 등판은 메쉬 소재로 이뤄져 통기성을 끌어올렸고 격렬한 활동으로 발생하는 몸의 열을 빠르게 배출한다. 이 제품 역시 앞면에 3M 반사 디테일이 더해졌다.
‘RT SS 트리코트 재킷(Tricot JK)’은 팔과 다리를 넓게 벌리는 등 동적인 움직임과 낮 시간대 야외활동에 적합한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소프나(SOFNA) 소재를 사용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며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다. 앞면에는 푸마 로고가 적용됐다.

‘FD 윈드브레이커(Windbreaker)’는 간절기에 사용하기 용이한 제품이다. 방수와 방풍 기능이 있어 경량 바람막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등판은 메쉬 소재와 3M 지퍼가 적용됐고 밑단에는 E-밴드(BAND)로 조임 조절이 가능하다.

푸마가 새롭게 선보이는 트레이닝 웨어 라인은 오는 2일 전국 푸마 매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2월 7일부터는 푸마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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