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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폭스바겐코리아, 클럽 옥타곤서 클래식 공연 ‘옐로우 라운지’ 후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8-10-11 19:00
2018년 10월 11일 19시 00분
입력
2018-10-11 18:55
2018년 10월 11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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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열리는 ‘스페셜 DG 120 옐로우 라운지(Special DG 120 Yellow Lounge)’ 행사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1년 베를린에서 시작된 옐로우 라운지(Yellow Lounge)는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정통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의 문화행사로 클럽에서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로 공연하는 콘서트다.
클래식은 어렵고 격식 있는 음악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젊은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기존 클래식 애호가들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의 설립 120주년을 기념해 폴크스바겐이 아시아에서 진행되는 옐로우 라운지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지난 7월과 9월 도쿄와 베이징에 이어 이달 서울에서 개최된다.
모든 공연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 출신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Helene Grimaud)가 내한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전반적인 행사 분위기를 달궈줄 DJ 공연도 펼쳐진다.
클럽 내부에는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인 ‘아테온’이 전시된다. 아테온은 ‘아트(Art)’와 ‘이온(eon)’이 결합된 신조어다. 이 모델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과 기술이 적용된 차종으로 국내에서 플래그십 세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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